임신일기 16 ㅡ 가정소풍

o쥴리엣o | 2015.05.30 19:20:46 댓글: 1 조회: 1579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701127
2009년 9월 8일 화요일 개임

오 전에 우리 세식구와 셋째삼촌네가 같이 야외소풍을 떠났다. 약 반시간
걸려서 얼두고에 도착했다. 아버지와 셋째삼촌은 고기잡이를 하고 우리
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셋째시누가 가져온 김밥을 맛있게 먹었
다.

점심때가 되자 개울물가에 자리를 잡고 세치네탕을 끓이고 소고기를 구
웠다. 물고기도 구웠다. 빙 둘러앉아 식사를 시작했는데 산좋고 물맑은
곳에서 먹는맛이 더 좋았다. 콜라와 훙차도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세치네
탕에 쌀을 조금 씻어넣고 푹 끓이니 맛좋은 영양어죽이 됐다. 오늘은 야
외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추천 (0) 선물 (0명)
지치고 힘들땐 내가 널 안아줄게.
니편이 없다면 언제든 널 감싸줄게.
날 믿어줄래.
IP: ♡.136.♡.220
행복속의녀 (♡.208.♡.167) - 2015/05/31 09:52:34

ㅋㅋㅋ 옛날 생각 나네요 이모네 밭에 갔다가 점심이면 물고기 잡아서 세치네탕 끓여먹었었는데 ㅎㅎ 추억이죠

27,84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2-05-08
2
35942
bus511
2012-03-08
2
34839
닉네임참
2015-06-10
0
2768
행복속의녀
2015-06-09
1
2756
유라h
2015-06-07
0
1388
27370 고무떡
유라h
2015-06-06
0
1427
정든님
2015-06-06
0
1651
27368 토끼띠 1
유라h
2015-06-05
0
1202
쑨영이
2015-06-05
0
1746
쑨영이
2015-06-03
0
1272
에삐씨띠이
2015-06-03
0
1816
유라h
2015-06-03
0
1323
27363 한국분유 1
한국분유88
2015-06-03
0
1660
해피윤주
2015-06-02
1
1937
deerli
2015-06-01
0
1276
토감자
2015-05-31
0
1730
화룡남자z
2015-05-30
0
2050
o쥴리엣o
2015-05-30
0
1688
o쥴리엣o
2015-05-30
0
1579
o쥴리엣o
2015-05-30
0
1363
에리스맘
2015-05-29
1
1617
o쥴리엣o
2015-05-29
0
1240
o쥴리엣o
2015-05-29
0
1280
o쥴리엣o
2015-05-29
0
1155
o쥴리엣o
2015-05-28
0
1372
o쥴리엣o
2015-05-28
0
921
o쥴리엣o
2015-05-28
0
1054
뉘썬
2015-05-27
0
115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