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무침

묘산 | 2019.02.13 08:10:46 댓글: 0 조회: 1073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3845417


달래무침 만드는 법

항상 달래무침 만드는 법은
간장+고추가루 기본 베이스 였는데요.
오늘은 고추장 베이스로
새콤달콤매콤 무지~~~하게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달래무침 만드는 법 정말 이렇게 쉬워?!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요. ㅎㅎ
워낙 달래 자체에 알싸하고 향긋함이
샘솟기에 어려울 필요가 없는듯 해요.


< 달래무침 재료 >
달래 60g
( 한접시 분량 )
고추장 1
매실액 0.7
식초 0.5
설탕 0.3
깨 15ml 계량스푼 기준

달래는 머리부분 끝부분 껍질을 벗긴후, 깨끗히 세척해줍니다.

2. 5cm 길이로 종종 썰어주세요.
( 가지런히 놔야 썰기가 편해요. 전 좀 마이 엉켰네요. ㅎㅎ 허나 맛에는 변함이 없으니 패쓰~)

3. 아래의 비율로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깨도 솔솔~~넣고 섞어준뒤 마무리..세상간단~ ㅎㅎ

허나 음~청 매력적인 맛..
마치 와사비처럼 코끗을 자극할정도로 알싸한 맛이 나기도 하구요.
향긋향긋하니 봄내음이 전달되는듯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고기먹을때 함께해도 넘나 좋구요.
( 비슷도 안한데 어째서 와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전 어릴때 달래하고 냉이가 그렇게 헤깔리더라구요.
동그란 알이 달린것이 달래라고 "알달알달하다"라고
외우곤 했었어요. ㅎㅎ
전혀 다른 맛과 모양이긴 하지만
둘 모두 봄을 알리는 향긋함이 갑이라는
공통점 때문이 아닐까도 하네요.
먹다보니 봄이 찾아오는 느낌드는
달래무침 만드는 법
함께 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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