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꽃/김예화 노래

시랑나 | 2021.03.17 20:59:22 댓글: 0 조회: 5392 추천: 5
분류노래 https://life.moyiza.kr/crcnsong/4239480





엄마의 꽃

작곡,사/허영도

꽃이 였건만 나무로 살았네
아낌 없이 주는 나무로 살았네
바람이 불어와 꽃잎은 흩날리네
소리 없이 흘린 눈물은 얼마일가
저달은 안다네 저달은 안다네
오늘도 나무는 꽃잎 그리워
예쁜 꽃이고 싶은 엄마의 일생이라네

꽃이 였건만 나무로 살았네
모든걸 바쳐온 나무로 살았네
야속한 세월 꽃잎은 부서져
아픔에 흘린 눈물 얼마일가
별들은 안다네 별들은 안다네
오늘도 나무는 꽃잎 그리워
꽃시절이 아쉬운 여자의 일생이라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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