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릴때쩍 본 영화인데... 한국화씨가 소수레에앉아 산기슭을 지나가며 노래부르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그렇게 아름다울순 없습니다.

(♡.27.♡.49) - 2003/03/09 10:23:48

아주 공감입니다...
근데 소수레에 앉아 산기슭을 지나가며 노래부르던 이는 한국화씨가 아니라고 기억되는뎅...

아... 그럼 그건 배우이고... 한국화씨는 그냥 노래만 불렀었군요.... 음...

이 영화 다시한번봤으면...

연변노래 오래만에 들으니깐 무지 기쁨니다...이후 자주 들리겠습니다

외국에와서 다시들어보니... 눈물 납니다... 이제 집에 돌아가면 이 영화를 꼭 찾아봐야지.

(♡.68.♡.86) - 2003/10/15 22:36:33

새봄아니고 첫봄인뎅..리귀남 생각난당..그리고 수레 앉은여자는 렴XX(생각이 도저히 안나넹..성씨는 렴씨 분명하고)리동범.고송희.리영근 주연 첫봄..장춘영화 촬영소..조선족을 묘사한 영화
다른 한부는 첨녀 홍학민 주연..(전부 한족들이 만든 영화)후훗~

(♡.85.♡.107) - 2004/02/13 12:43:31

아주 어릴 적에 듣던 노랜데요.
덤 다정한 느낌이 드네요..

북조선 음악두 좋아요~

너무 듣기좋습니다 촬영지가 두만강이 흐르는 강변길이라 기억되는데 북경에서 혼자듣기는 너무아쉽네요....

첫봄을 다시 볼수 없을가요? 올려주세요? 참 고향이 그립네요, 전 현재 멀리 한국 강원도에 8년째 살고있다보니 많이 가보고싶어요,

아,,, 지난회억을 도로 가져다주는 느낌이 드는군요,,,참 좋은 음악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네요.어릴적 첫봄 그림책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자랑했었는데 우리고모 나오는 영화라 자랑하면서 다녔는데... 고모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