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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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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08:58:40
초혼이든 재혼이든 가정이 행복하려면 부부사이가 1위여야 하고
안해한테는 남편이 1위여야지 자식이 1위여서는 안된다는말을 꼭 하고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늘 말합니다. 부부는 돌아누우면 남이지만
새끼는 내 핏줄이 아니냐? 어떻게 남이 1위일수 있냐? 당연히 자식이 1위지 …
하지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그남편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자식을 얻을수 있었겟습니까?
허다한 여자들이 자식이 생긴후 자식을 우선시하고
자식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다가도 남편일이라면 심드렁해서
지가 알아서 다 하겟지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갑습니다.
세상에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겟습니까?
때문에 자식한테 가장 좋은것을 주고싶겟죠~
그럼 자식한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가요?
자식한테 가장 필요되는것은 바로 원만한 가정이고
온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이며
부부가 공동으로 자식의 성장에 심혈을 기울이는것입니다.
그속에서 자식들은 안정된 사랑을 먹고 따뜻하고 바르게 성장할수 있는것입니다.
부부가 맨날 싸우고 서로 미워하고 대방을 천시한다면 그런 가족분위기속에서
애한테 아무리 맛잇는걸 사주고 요구대로 다해준들 애의 마음이 충실하겟나요?
어른들의 실수로 리혼할수도 잇고 또 수요에 의해 재혼할수도 잇습니다.
옛날에 안해가 고우면 처가집말뚝에 절을 한다고 하엿습니다.
안해가 남편을 극진하게 대하고 최선을 다해 사랑한다면
남편도 안해가 데려온 자식을 눈에 든 가시로는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필경은 자기 핏줄이 아닌데
재혼남편더러 자기 자식에 대한 너무 큰 애정을 바란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새남편과 데리고 온 애 사이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관계처리를 하느냐
하는것은 전적으로 본인한테 달린것으로서
1. 합격된 안해가 되는게 우선이고
2. 데리고 온 자식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며
3. 새남편이 애를 가지고 싶다면 낳아야 하고
4.
두자식을 한치의 차별도 없이 똑같이 사랑해주어야 하며
만약 남편이 지새끼를 더 고와하면 나는 남편몰래 내새끼를 더 챙겨야 하며
5.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많이 마음을 쓰고 속앓이를 해야할것입니다.
--- 혹 너무 거창했나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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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잘쓰셧어요
므헤헤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만약 남편이 지새끼를 더 고와하면 나는 남편몰래 내새끼를 더 챙겨야 하며
이말에 빵 웃음터졌어요 ㅎㅎ
저라면 이런 경우이면 재혼이 재미없을거 같고 남편을 1위에 놓고 존중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새남편과 나 사이에서 자식이 태여난다면
가능하게 내새끼가 우리새끼한테 밀리울 가능성이 큼다.
엄마는 아픈손가락을 더 신경써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티내지 말고 쥐도새도 모르게 불쌍한 자식한테 더 잘해주기 ㅎㅎㅎㅎ
새남편과 낳은 자식과 차이준다면 지짐님조언대로 티내지말고 더 신경써주면 되겠지만
서로 각자 자식 데리고 새가정 이루어졌을때 이런 경우면 트러블때문에 오래 못가 파탄될거 같습니다
다 맞는 말인데...저렇게 살기가 난이도가 높죠 ㅎㅎ
사람은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야 행복도 지켜지죠..
지짐님은 항상 지혜롭네요^^
아직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세대들이 여기까지 느끼기에는 부족하죠..
저는 여자나 남자나 가정에서 제 왕질하려구 들구
독재적이구 이런거 좀 꼴보기 싫어함다.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
그리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롭다는 말에 헬렐레 ㅎㅎㅎㅎㅎ
흠, 내 나이도 많아졌으니 돌싱이나 애 딸려도 괜찮아질 수밖에 없을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만날무렵이면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돌싱 홀몸이면, 전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랑 비굫할까?
애 있는 돌싱이면, 내 사랑도 못하는데 남 애까지 사랑할 수 있겠니? 둘이 살아도 부딪힐 문제 많은데 과연 애까지 가능?
결론은 난 불가
그래도 둘 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하면?
걍 하던 대로 할 것 같네요
돌싱은 괜찮지 않을가요?
총각이라해도 이전에 사귄 여친이 잇다면
--이전에 사귄 여자는 어땟을가? 나랑 비교할가 하는 생각은
똑같이 들텐데요 ㅎㅎㅎ
아무튼 다 하늘에서 지짝이 정해져있겟죠뭐
핑크님 좋은 연분 만날거니깐 걱정마이소~! ㅋㅋㅋㅋ
성모 마리아로 되라고?ㅋㅋㅋ
계속 말 같잰 소리를 하겠소?
纸上谈兵이야 내래도 하겠소 ㅎㅎㅎ
어머나, 흰털이 오랫만이구만 ㅋㅋㅋㅋㅋ
생활방에도 좀 와서 댓글이랑 다오 ㅎㅎㅎㅎ
하하하하하
님의 말에 뻥 터졋네요!!
화끈하네요~
정답입니다.님은 꼭 복 받을겁니다.보통 여자들은 결혼해서 애가 있게 되면 애가 1위가 됩니다.님이 서술한 원리는 바로 성경 원리입니다.
예, 고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왈트님도 아시는게 많은 같은데
혼인을 잘 경영할수 있을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해박하고 늘 깨여있는 닭알지짐씨를 이방까지 쫓아왓음다.
근데 지난번에 저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셧나요?
이방에서 아무도 모르게 연애를 하자고 그럼가? ㅋㅋㅋㅋ
저를 쫒아 삼만리를 오셨네요 아..감동 ㅎㅎㅎㅎ
근데 별들님을 안지 오란데 여직 성별을 모르고 잇었네요
혹시 남자분이세요? 남자분이라야 연애가 가능함다 ㅋㅋㅋㅋ
남편이, 마누라가 1위어야하는건 맞는 말입니다.
사람이 사는게 헐치 않슴다. 더우기 기혼자로서... 다 챙기고나면 내자신 챙길 시간이 없어요 ㅋㅋㅋ
ㅎㅎㅎㅎ 맞습니다. 나군내구 새끼두 다 필요없이
우선 내 건강하구 내 행복해야 함다.
전 지금 혼자서 홀가분하게 사니깐 세상 좋슴더 ㅋㅋㅋㅋ
리론상에서 맞는말씀입니다.
근데 문제는 실제생활에서 이렇게 하시는비률이
극히 낮다는걸.......
네~ 어찌지두 못하면서
아부재기를 한번 쳐봣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ㅋㅋㅋ
추천!
짧고 강력한 이 한마디에 순간 가슴에서
따뜻한 난류가 굽이쳐 흐르면서
눈가에 물기가 번져지네요~ 흑.....
가정의 형태는 각양각색입니다
전업주부가 잇으면 전업주부(主夫)가 잇듯이,서로 각자 역할을 잘 발휘해서 가정이라는 마차가 잘 돌아가면 다 훌륭한 가정이랍니다
자식1위인 엄마가 잇으면 그 엄마랑자식을 크나큰 날개로 함께 포용하는 그릇이큰 아빠도 잇구요
가족성원이 다 소중하지
진지하게 순번을 매기는 상황은 또 처음이네요 ~
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잇엇는데요.
남편이 1순위라기보다
그때그때 다른거죠.
맞습니다. 가족의 형태가 천태만상인만큼 그것들을 일일이 분류해서 거창한 주장을 펼치기엔 무리구요 저는 다만 보통가정에서 여자들이 쉽게 혼돈할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내생각을 피력한것뿐입니다. 자기한테 꼭 맞는 배우자를 만나서 원만한 가정을 꾸려갈시 1위와 꼴지사이는 차별이 거의 없으므로 당연히 순위가 별 의미 없겟죠ㅎㅎㅎ좋은 하루 되세요~~
조용히 추천 눌러주시고 포인트 놓고 가신 천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톰튼튼님도 포인트 선물하셧네요~
두분 다 복많이 받으세요~ *^^* ㅎㅎㅎㅎ
살아가는라면 기실 서로 자존심내려놓구
사는것이 제일 핼복하죠
총적으로
대동설님 포인트 선물하셨네요~
감사합니다.따뜻한 하루 행복하세욤~ ㅎㅎㅎ
남자는 이런여자랑 연애혼인을 해야한다
하하하~~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참 좋은 글이구만요
오호~ 요 며칠 안보여서 궁금햇엇습니다.
백양님도 참 좋은 하루 되시라요~ ㅋㅋㅋ
내가 혼자 살수밖에 없는 이유는 남자가 날 맨날 쳐 받들어줘야 하고 고바해줘야 하고 내 말 잘 들어야 내 기분이 좋아진단 말임다.
내 새끼도 어떻게 잘 키울지 어떻게 이뻐할지 잘 모르는것 같아서인지 남의 자식 별로 이쁘지 않슴다.
사십넘으니 저는 남자없어도 돈만 있으면 사는데 지장 없고 편안하고 외롭지도 않고 그저 좋을것 같슴다.
저는 갠적으로 이 나이에 아무리 돈 많고 갠찮은 사람이라도 만나서 가정꾸리고 싶지 않슴다.
그저 내손으로 돈 적당히 벌어서 사는데 지장없구 건강하구 팔팔하게 잘 돌아다니구 자유롭게 사는게 앞으로 추구하는 내 삶임다 ㅎ
나두 그렇슴다. 맨날 나르 고바해주구 이뻐해주구 칭찬해주구
이래야 해시시해함다. 이럽슴다. 세상에 남자가 많은데 우리같은 사람은
그만큼 또 그릇이 큰 사람을 만나면 되죠~
사랑의 한길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잘먹고 잘산다님한테 꼭 맞는 연분이 나타날때까지 응원할게요~ ㅎㅎㅎ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겪은 생활이 다르니 혼인관도 각양각색인것 같슴다. 님처럼 혼인생활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여자가 남자 밑이든 위든 따지지 않고 본인 영역에서 창조할수 있는 행복가치를 최대로 끌어낼수 있고, 여유가 없는 분들은 맨날 날을 세우고 남자가 자기를 없신보는가 해서 남자를 이기려 들고 사사건건 남녀평등을 주장하는데, 결국엔 본인이 남자한테서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함으로 야기된 피해의식이죠. '남편이 1위여야 한다'를 텍스트 그대로 이해할게 아니라 남편을 1위에 둠으로서 본인이 남편한테서 더 사랑받고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게 진짜 실속을 챙기는게 아니겠슴가 ㅎㅎ
오구구.. 스노우님 여전히 똑똑 소리나네요~
우리 뽀뽀뽀스노우님은 어린 나이에 어쩌면 이렇듯
뚝부러진 말만 하는지 아주 이뻐죽겟네요 ㅎㅎㅎㅎ
스노우님같은 사위를 얻는게 내 소원입니다. 하하~~
이런 오그라드는 댓글은 자제바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요리 잘하는 남자란 글 올리면서 콩자반 요리에 가족췬 대화 내용 캡쳐 올린거 본 기억있습니다.
a2당신,a1 보배딸 이렇게 나오던데 이 글 내용과는 반대인것같습니다.
댓글로 어떤분이 다른글에 왜 남편이 2위인가 물으니 딸이 일위라고 하셨던것같은데...
암튼 재미있는 분인것만은 확실하네요.음~
저집은 겉보기엔 남편이 1위지만, 기분에 따라 순위를 자기 맘대로 조정 가능한 닭알님이 진짜 비선실세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님 저의글을 읽어주신적이있고 그내용을 기억하고 계시며
또 오늘도 저의 긴글을 마다하지 않고 읽어주시고 플 남겨주시니
웬지 마음에 기쁨의 물결이 찰랑이네요~ ㅎㅎㅎ
위챗은 이제 나온지 몇해 되지 않는데
위챗을 처음 가입할시 남편은 저의 곁에서 한집에서 살고잇었고
딸애는 대학에 입학하여 집을 떠나 있었습니다. 자식을 내놓은 부모마음에
저와 남편 모두 위챗에 A1을 딸애를 설정하고 상대를 각각 A2에 설정하였었는데
그대로 죽 --- 현재까지 고치지 않고 사용하고 잇고 콩자반요리시
A2의 설정에 모두 의문을 품고 남편외에 애인이 1위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이 보여서
저의집은 딸애가 1위라고 햇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의글에 자주 찾아주셔서 플 심어주세효~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아직 지짐님을 잘 몰라서 이렇게 생각할수도요.
그리고 1위라는 단어만 보지마시고 전체를 보셔요
가정에서 진짜 남자ㅡ남편의 존재가 중요하다는것을 며칠전에
다시한번 느끼게 댓어요.그날 사장님네 부부가 제사땜에 나랑
홀언니한테 가게를 맡겨서 우리가 새벽3시까지 마무리하기로
햇는데
2시쯤 늦은시간에 외국인 남자몇명이 와서 음식시키고 생맥주
를 마셧는디 언니말로는 한번 왓다갓다는데 난왜 자꾸 겁이 나
더라구요.여자혼자 야식집 차려라면 못할것같아요.
헌남편이든 새남편이든 가정에서 남자가 1위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사장님이 없던 그날새벽 너무 무서웟어요.남자가 잇어야 든
든할거 같습니다.
호구부에 남자가 호주라고 밝혀있으면 호주대접을 해줘야 합죠~
뉘썬님네 사장님은 몸도 튼튼하고 운동도 한 분이라
진상손님들도 웬지 무서워할것 같네요 ㅎㅎㅎ
알바를 두곳에서 해서.운동잘하는거는 피자집사장이요.
가정에서 구지 순위를 매기라면 자기자신이 우선이 아닐가요.
남편을 1순위에 놓고 대접해봤자 내가 당당하고 멋진 안해가 아니면 본인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거니와 고마워하지도 않죠. 그것만큼 헛헛한것이 없죠.
오만공주같은 안하무인이 아닌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귀울이면서 정말로 괜찮은 아름다은 여자로 살려고 노력한다면 남편이든 아이든 순위에 상관없이 잘 어우러져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기 자신을 잘 데리고 살수 있는 독립적인 여자야말로 진정으로 남편을 일순위에 놓고 현명하게 가정을
잘 꾸려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지짐님은 실세이면서 남편을 1순위에 놓을수 있는 정말 현명한 여자인것 같아요. ㅎㅎ
고수중에 고수죠.
맞습니다. 내 사랑과 헌신을 가슴깊이 알아주는 좋은 남자를 만나는게 우선이고
나도 좋은 남자곁에서 사랑 많이 받으면서 우수한 독립체로도 흠없는 여자가 되며
두사람이 함께 자식도 훌륭하게 키워내고~ ㅎㅎㅎ
참여 감사하고 댓글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쇼~ ㅋㅋㅋㅋ
도영님 포인트 선물 감사합니다~ 마음 따뜻한 분 ㅋㅋㅋㅋ
역시 현명하심다~!
어멋~~ 펭슈니 오랫만~ ㅋㅋㅋㅋ
따랑해욤 폰트 고맙고~ ㅎㅎㅎ
내 자게에 올린여자를 알므 알캐주쇼ㅋㅋㅋㅋ
아니 이아즘니는 왜 여기서 어스베는가말이 ;;;;
70만 벌구 왓슨가? ㅋㅋ
쳇~! 하이킥 날린다할때누 언제구ㅋㅋㅋㅋ
자게 여자는 첨 보는 사람입데다 ㅎㅎㅎ
하이킥은 없던일로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