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끼리는

금라아니 | 2020.05.20 11:33:28 댓글: 2 조회: 2617 추천: 1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113075
회사든 머든 같이 하눈게 아님니다
이전에 시엄니 자꾸 저보고 같이 머 하자고 햇는데
전 놀면 놀앗지 안한다고.. 어머니 가족관계도 처리
못하메 직장 동료사이의 관계를 어케 처리 함니가
업치고 덥친격임더

남편 동생이 그케 반대를 하는데도 끝내 밀고나가 일
저질러서 겨우 본전 뽑으니 장사가 잘 안됫움더 본전
뽑앗다는게 어딤다 그땜시 같이 묶여서 동생이 큰 사고
쳐도 우리 한데 묶여서 빠지지 못해서 그케 반대를 햇건만
인테리어나 잘 하자고 햇건만 사곳에ㅠ일 저질러 넣코는
우리보고 감당해라 하지 참나

여기와서 두 형제 남자이지 같이 하갯다고 하니 저도 말업이
동참 햇는데 어찌나 와자자 한지 저도 첨에 다른데서 일 하고
잇어서 안 삐칠려고 햇는데 ... 계기가 잇긴 잇엇죠 회사 들어와 삐치려는 의도 개인 일이라 말하기는 싫코 ㅋㅋ

가족이 머 같이 하려면 많이 합심해도 힘든데 아직 영업액이
업는 상태에서 사장질 하겟다고 매나네 눈에 독기 들어서는 ㅋㅋ
어케 맨날 같이 일하겟음니가 저도 답답해서 남편보고 이젠 삼년
반이다 나도 많이 참앗다 동서가 우리한테 하는 태도를 보면서도
내가 그만하면 시집 식구들하고 처리를 잘한게 안보이니

나도 좀 거리를 두고 살고 싶다고 자려는 남편 붙들고 바가지
긁엇더니 첨엔 듣든게 자꾸 말하니 성질쓸가 하든게 이번 위기만
벗으면 한국도 대만도 여행 가자면서 저보고 고생한거 안담다

조금만 더 참아주라고 하잼다 전 그저 이집의 며느리로서 제
앞에 처리를 하려고 했을 뿐인데 누가 너를 해라니 합데다
어찌나 서러븐지 내 앞에 처리를 하지 말아야 되나 하고 헷갈립데다 둘째 며느리가 시엄니 한테 가서 날리를 치니 그제야 저를
보고 집안일은 잘 못해도 바깥일은 처리 잘한다고 칭찬 합데다
동서는 또 집안일은 기딱차게 잘하는데 바깥일은 처리 못한다고

야 어머니두 어디메 그케 완벽한 사람이 잇움니가 제가 집안일
잘 못해도 남편 굶기지는 않슴다 걱정마쇼 햇음더 ㅋㅋ
진짜 어지간햐서는 가족이 같이 사업 하는게 아님니다
밖에일 처리 집에 일처리 다 같은 사람이니 머리 더 아품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73.♡.136
이쁘면 (♡.184.♡.156) - 2020/06/16 05:16:22

옳은 말씀잘보고 감니다^^.

금라아니 (♡.173.♡.136) - 2020/06/16 06:53:59

감싸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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