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5) - 2021/04/03 12:08:53

재밋는 토론될것 같은데 댓글이 아직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현재 남편이 일단 저한테 무한한 신뢰를 주고 있고 우리집 돈도 제가 관리를 하고 있기때문에 저는 말을 할것 같아요.

저는 돈의 액수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복권처럼 큰돈이 생긴다면 너무 흥분되여서 남편에게 먼저 알릴거 같고 그렇치 않고 몇십만원 정도라면 혼자서 계획하고 쓸거 같네요~~

사람 마음이 돈앞에서 간사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그게 아니라 나만 그런건가....

벌어온 돈들은 무조건 다 안해한데 바치고..

절루 살랑살랑 私房钱，만드는거가 저의 원칙..

아무리 큰 돈이라 해도,안해한테 알리고,줘야 된다고 생각하짐..

하지만 관리는 서로..

사람마다,가정마다 틀리겟지만..

ㅋㅋ ㅋ 천만원 정도면 500 따로 꿍지고 ,
남은 500만 투자수익이라고 알려줄거임.

그래서, 님은 로또당첨되셧나바요 ㅎㅎ 요론 기똥차게 재밌는 토론을 ~

아오, 다들 결혼해서도 피곤하게 사시네요... 이런글 볼때마다 다들 결혼을 왜 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부부는 서로 닮는다고 와이프가 이런 잔머리 굴릴 동안, 남편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 조치 없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가요...

농촌에 내려가서
우리둘이 재미나게 오붓하게 일주일씩 놀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애들이랑 만나서 놀아주고 맛싯는거 사먹고.

또 울둘이만 시간갖고 여행다니고 놀고싶은 생각만 ......ㅎㅎ ....나만 이런가요?

전 다 내놓고 알콩달콩 함께 쓸겁니다.남편도 그럴거구요. 지금까지 해오는거 보면 남편도 그럴거 같거든요.
그리고 혼자만의 재무자유,진정 재미있을가요? 둘이 함께 누리는 재무자유가 진정 재미있고 행복한게 아닐가요?

(♡.44.♡.31) - 2021/04/07 14:19:53

부부간엔 모든걸 털어놓고 같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위에 댓글들 보면서 요즘 부부들은 왜서 쉽게 리혼하는지 리유를 알것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