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재산분할

눈부신해님 | 2021.05.07 12:19:41 댓글: 49 조회: 4711 추천: 0
분류조언요청 https://life.moyiza.kr/family/4253539
친구가 요즘 이혼문제로 시달리고 있어요.
아들 딸 두고 작년까지만 해도 금슬이 괜찮은 부부였어요.
남편이 주로 해외상주이라 부부사이 떨어져산지는 4-5년은 되고 남편이 가정에 도움은 얼마 못주어요

작년에 심천에 집사는 문제로 부부사이 트러블이 생기기시작했어요 이것이 이혼얘기나온 도화선일수도 있어요.
친구는 두아이 학교문제로 심천에 꼭 집사야 한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그냥 혜주에서 사립학교 다녀도 된다는 주장으로 집사는걸 반대하였어요 혜주에서 사립학교학비는 아이 한명에 6만정도에요.
남편이 2년차 창업중인데 코로나땜에 사업이 적자이고 말로는 사업대출이 70만 이상이라해요 ,창업하는2년내내 가정에 돈을 한푼도 들여못놓았대요
집문제는 자금돌리기 어려워 반대했을수도 있어요
최종 친구가 돈을 사방에서 얻어 선불금을 내고 집을 샀어요.
요즘 남편이 이혼하자고 친구를 달달볶으면서 이혼방안도 4가지 제출해서 친구보고 선택하라 해요
친구는 집은 두아이 한테 반반으로 주고
애둘은 다 자기가 키우고 남편이 아들 부양비를 부담하는걸 선호해요 ,하지만 남편은 부양비지블 못한다고 나서고 반드시 아래 네개 방안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해요.
두사람 재산이라면 혜주에 집한채 (110만)와 자가용차 (16만)

방안1:
아들부양권은 남편에게, 딸 부양권은 와이프에게 , 아들 딸 모두 와이프랑 생활하고 혜주집 반반으로 나누고 차는 소유하는 쪽이 상대방한테 4-5만으로 보상
남편의 절반집은 아들 부양비로 한다 , 심천집은 와이프가 모든 돈을 얻어 산거라 와이프몫이고 빚도 와이프몫
남편이 별도로 부양비 지출안함

방안2:
아들부양권은 남편에게, 딸 부양권은 와이프에게, 아들 딸 모두 남편이랑 생활하고 혜주집은 남편이 소유하고 차는 소유하는 쪽이 상대방한테 4-5만으로 보상
와이프가 별도로 부양비 지불할 필요없고 심천집은 와이프가 모든 돈을 얻어 산거라 와이프몫이고 빚도 와이프몫

방안3:
딸부양권은 남편에게, 아들 부양권은 와이프에게 , 혜주집은 와이프가 소유하고 차는 남편소유

방안4:
법원판결에 따른다, 아들부양권은 남편에게, 딸 부양권은 와이프에게, 집과 차 모든재산을 평균화한다.

남편이 사업한다고 바삐돌아쳐 애들 키울 조건이 안되므로 저는 와이프 주장대로 집은 애들한테 남겨주고 남편이 아들부양비 지블하는쪽이 제일 합리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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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61.♡.55) - 2021/05/07 13:28:54

애들을 위해 잘하려고 했던 일이 결국은 부부가 이혼하는거로 애들한테 더 큰 상처를 남기네요.

아직 이혼전이라면... 부부사이 금슬이 좋았다면... 두사람 좀 더 냉정하게 내가 맞다보다는 도대채 왜? 뭘? 위해 이혼을 하려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눈부신해님 (♡.104.♡.28) - 2021/05/07 13:48:48

부부사이 긴시간 分居하다보니 남편이 많이 변했어요
집사는 문제를 이혼 계기로 했을거에요
현재 이혼 결심을 굳혔고 이혼시간을 다그쳐요
마음이 변한이상 이혼이 시간문제인거같아요

봄의정원 (♡.16.♡.233) - 2021/05/07 14:11:00

이 남자 没品
밖에 여자 있는 같아요 와이프 애 안줄거 알고
양육비 안주려고 머리 쓰는것 같아요.
급급히 이혼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서
휴대폰 보거나 남자 친한 친구 등을
통해서 유책 사유 찾고 起诉 해서
아들, 딸 집 차 양육비 다 받아내요.
애 둘 키울려면 이제부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양육비도 안 줄려고 꼼수
부리는 남자 완전 헐임다

눈부신해님 (♡.104.♡.28) - 2021/05/07 14:23:30

남편이 자기사업시작한후부터 와이프는 남편 친구들 몰라요 .남편은 와이프 친두들 다 알지만
회사가 집에서 7키로 떨어진곳인데 집에 안들고 밖에서지낸지 일년넘었어요
시어머니 집에있는데 집에 안들어요
5.1 절휴가때 남편분 만났었는데 예전보다 멋져진거보니 밖에 여자있지않나 그런생각도 들었어요
천만원도 아니고 백만원갖고 티격태격하는거보면 한심해요
와이프한테 감정이 없으니까 이케 狠心하겠죠

hyun0606 (♡.111.♡.190) - 2021/05/07 22:15:02

둘사이에 어떤이유가 있든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애들입장에서 생각해봐야죠~
부부가 이혼하는것도 애들한테 큰 상처인데 아이둘을 갈라서 키우다니요..
상황으로 봤을때는 아이들엄마가 양육하고 집도 와이프한테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리 갈라지면 남이라지만 그건 자식이 없을때 얘기고
둘이나 있는 상황에서 부모로써 어떤게 자식을 위한건지 잘 생각해봐야죠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02:02

애둘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해야 한다는것이
와이프 입장입니다
각자 아이 한명씩부담하면 와이프는 당연히 부담이 작지요
하지만 자기인생 제쳐놓고 애들을 일번에 놓은거에요

배꽃 (♡.61.♡.55) - 2021/05/07 22:31:53

사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봄의정원님과 벼집삼겹살님이 말처럼 두 부부가 다 자기 입장이 있는데 서로 자기 감정만 내세워서 상대방의 입장을 잘 배려하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남편이 사업이 바쁘다고 몇년간 가정을 돌보지 않았는데도 별 불만없이 애들을 잘 캐어하면서 살았고 힘들껄 알면서 애들 장래를 위해 심천에 집을 사려고 했고 돈이 없다고 하니 내가 여러모로 돈을 꿔서 집을 샀는데.. 뭘 잘한게 있다고 그걸 빌미로 이혼하자고 하냐? 밖에 여자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그렇다면 이대로 곱게 편하게 살게 해둘수는 없고... 남자는 어차피 바쁘고 애들도 내가 키웠으니 집은 애들 몫으로 두고 애들 생활비 반반으로 부담하자.. 이정도면 양호한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수 있고...

남자 입장에서는 잘해보려고 사업시작했는데 생각처럼 안돼서 빚도 왕창져서 심리부담이 어마어마한데 그 부담을 와이프한테 주는건 아닌것 같아서 혼자 끙끙 속앓이 하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느닷없이 또 집을 까지 사서 房贷부담까지 지우려고 하니 안된다고 했는데도 돈을 빌려 혼자 질러버리고... 이 여자 제정신인가? 도대채 나를 남편으로 생각하기나 하나? 라고 하는 마음에 이대로 못살겠다 우리 이혼하자.. 대신 재산은 반반 나누자... 이런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정말 밖에 여자가 생겨서 이혼하는 거라면 여자분이 어떻게든 많은 보상을 받는 쪽으로 합의를 봤으면 좋겠고..

제가 가정한 내용처럼 서로 좋은 마음이 있었는데 중간 소통이 제대로 안돼서 서로 자기 주장대로 하려다가 삐꺽한 혼인이라면 이혼을 서두르기보다는 좀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자분도 여자분이 자식을 위하고 장래성을 봐서 집을 사려고 했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고 다만 현재 본인이 얼마나 힘들고 집을 사도 대출값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대로라면 아내한테 더 큰 부담을 줄것 같아 걱정돼서 반대한거다.. 라고 허심탄회하게 말을 하고

여자분도 내 자식을 위한 마음도 마음이지만 사업한다고 밖에서 떠돌면서 엄청난 심리압박을 가지고 사는 남편의 마음을 좀 더 헤아려주고 남편 도움없이 혼자 대출금 해결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걱정말라고 내가 더 노력할테니 넌 니 사업에 좀 더 집중하고 시간날때 집에 자주 와서 애들 아빠자리를 너무 비게 하지 말아달라... 뭐 이러면 남편도 감동 받아서 더 잘할려고 할꺼고....

결론적으로 이혼하는것보다는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져주는게 어쩌면 이기는데... 잘 살다가 이혼한다... 재산분할때문에 또 서로한테 미움을 키우며 싸운다.. 그러니 참 안된것 같아요. 부모가 저렇게 이혼하고 나면 애들은 뭔 죄인가요?

벼짚삼겹살 (♡.96.♡.80) - 2021/05/08 07:47:20

시간날때 집에자주들려 애들한테 아빠자리가 너무비지않게 해달라 내가슴이 막 뭉클해지네요 남자한테는 어쩌면 그한마디가 그리웠을지도...집들어가기싫은이유가 아내한테 미안해서 또 눈치보기싫어 안들어간거였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말해준다면ㅎㅎ남자가 그한마디에 힘들었던 모든게 풀어지면서 그자리에서 펑펑울지도 모르지....참지혜로운 말인거 같슴다

배꽃 (♡.61.♡.55) - 2021/05/08 11:26:26

저도 제3자니까 이렇게 냉정하게 분석해서 말을 할수 있지만 사람은 다 일을 직접 일을 겪게 되면 당연하게 내 억울했던거, 내 참았던거, 내 고생했던거.. 이런게 더 많이 떠올리고 그러다보니 나보다는 상대방이 더 잘못한것 같고 상대방이 고치면 내가 더 잘 할수 있을것 같고 심지어 상대방이 나쁜 마음이 있을수도 있으니 내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나만 바보될수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으면 내가 한발 물러서서 내 감정은 죽이고 상대방의 진심이 어떤것인지 들어주려는 마음만 먹으면 많은 일이 훨씬 좋게 해결될수도 있는데 말이죠. 非暴力沟通이란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알려주는 일부 내용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결혼도 하고 한 40여년 살다보니 여자는 겉으론 연약한것 같지만 정작 마음만 먹으면 상당히 강해지고
남자는 겉으로 강한척 하지만 그게 어쩌면 여린 마음을 보호하려는 보호막이고.. 자고로 남자는 강해야해 라는 인식속에 어쩔수 없이 강한척 하고 있구나를 알게됐어요. ㅋㅋㅋ

물론 弱不禁风하는 남자보다는 일이 있으면 척 대범하게 나서 해결하려는 남자가 여전히 더 멋진건 사실이지만...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29:13

婆说婆有理,公说公有理
한쪽만말 듣고 혼인에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지요
저는 주요로 와이프쪽 얘기만 듣었으니
남편이 말수적은분이라 와이프하고도 별로 소통안한대요.

이집 시어머니가 애들 봐주느라 줄곧 며느리랑 함께 생활하다 이혼소리 터지니 현재 호북에 들어갔어요
성격이 강하고 입담이 쎄거든요 ,평소에 이웃하고도 며느리 나쁜말 많이 하거든요.
구정전부터 아들하고 며느리 부정적인 면을 많이 얘기한가봐요
어제 남편이 친구한테 질책하는 문자 많이 보내왔는데
거의 시어머니얘기 듣고 판단하는거래요
남편이 와이프한테 남자있나 시탐하면서
고의로 자기도 밖에 여자있다고 …월요일에 이혼수속 밟자고 한대요.
이런 의도는 저도 이해 못하겠지만

저의 입장은 돈은 벌면되고
남편이 어려움때문이라면 집팔아 해결보고
오늘 저녁 남편과 면답하는데
남편이 어떤 싫은소리 하던 듣고만있고 반박과 시비 면하고
남편의 불만을 다 털어내봐라구요
어케보면 남편이 恒久忍耐하다가 폭팔했을지도 모르니
가정지키기 위해 와이프가 한번쯤은 放下姿态해서 남편을 배려해주고 포옹해주라고 했어요.

배꽃 (♡.61.♡.55) - 2021/05/08 11:42:48

부부가 너무 오래 떨어져 살다보니 서로간의 소통이 점점 없고.. 시어머니까지 끼여있는게 이 부부의 더욱 큰 문제인것 같네요.

친구입장에서는 친구분이 많이 안쓰럽겠어요. 같은 여자입장에서는 친구분 정말 잘하고 있은것 같은데 이런 일을 당하니 저라도 친구남편이 막 미워날것 같긴해요. ^^

친구입장에서는 상담을 잘해주신것 같은데... 오늘이 어쩌면 이혼으로 가냐 마냐의 갈림길 같은데 여자분 판단에 이 남자는 도저히 아니다만 아니라면 아무리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많더라도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차분하게 남편의 울분이 무엇인지...원하는게 무엇인지... 진심이 무엇인지... 속마음을 다 털어놓고 남편의 마음속에 있는 장벽을 무너뜨리면 다시 차분하게 내가원했던 그림은 이런거 였는데 어쩌면 니 마음 헤아리지 못한거 있지 않았나 싶다.. 뭐 이렇게 말하면 어쩌면 혼인 위기도 넘길수 있고... 어쩔수 없이 이혼하게 되더라도 재산문제로 아웅다웅하는 관계로 까지는 가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친구분 일이 잘 풀리길 바래요.

안양시청 (♡.245.♡.215) - 2021/05/07 23:47:15

애들이불쌍하죠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56:25

애둘은 엄마랑 살겠대요
불쌍하죠

왈트 (♡.86.♡.143) - 2021/05/08 09:10:02

머리 아프네.머리 아픈 짓 그만하고 화해해서 원상복구 하시기를! 애 둘씩이나 되면서 이혼은 무슨 개떡같은 이혼?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58:35

혼인에서 한번씩은 감정위기가 오는데
친구가 그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어요

기막힌사랑 (♡.223.♡.148) - 2021/05/08 09:50:26

애가 먼 죄인가요?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59:47

어린애들이 불쌍하죠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0:55:11

봄의정원님 얘기 맞아요
친구가 안정적인 회사직이고 一建시험도 통과하고 능력이 괜찮아요.
어케보면 안광이 넓어요, 첫번째집도 남편이 반대하는거 샀고
심천집도 반대하는걸 애들 장래교육땜에 자기 부담이 클줄알면서 사방에서 돈얻어 샀어요.
이혼문제서도 애 둘을 일번에 놓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둘다 자기가 키우겠다고 나서고
자신 인생은 희생하는거죠.
저는 친구로서 真是心疼她.
혼자서 딸 하나 키우면 무슨 부담있겠어요
남편분도 高材生인데 회사직은 포기하고 창업선택하니까 세계관이 틀려지나 싶어요
안정적인 회사직은 관심없대요.
와이프보다 4살 연하니까 철이 늦게 드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저녁 면담한대요
저는 이혼하는거 반대해요
남편이 어떠하던 애들한테는 최고의 아빠일거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애들 부양권 가지면 무조건 노인들 한테 애들 맡겨요
애들 돌볼시간도 정력도 없거든요.

봄의정원 (♡.16.♡.233) - 2021/05/08 11:01:55

아하~ 보셨구나
너무 남의 일 관여하는 같아서 지웠슴다.
암튼 애들한테 상처 적게 가게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블루타워 (♡.192.♡.23) - 2021/05/08 11:36:11

님이 정마 아끼는 친구라면
이혼은 막아주시길..

눈부신해님 (♡.136.♡.161) - 2021/05/08 17:33:50

최선을 다해 화해시키고 있습니다
고비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샴푸향 (♡.118.♡.11) - 2021/05/08 17:53:33

야..토끼 같은 아들 딸 놓고 꼭 이혼 해야 될가요?

지금 분할 할려는 집 차 자식한테 비하면 무슨 가치성 잇는지 몰겟네요.

일단 이혼 하겟다는 사람 집에서 내좇고 ,,천천히 시간 가져 보는게 좋겟네요

눈부신해님 (♡.229.♡.30) - 2021/05/09 10:29:03

귀여운 자식있어도
마음만 변하면 이혼하려고 달달 볶네요
이혼하려는 쪽이 오히려 재산분할에 눈이 빨개져서요

차이파이 (♡.101.♡.98) - 2021/05/08 21:50:32

음... 대체적으로 남자가 적극적으로 이혼을 추진하고 있을때는 혼인생활 유지하기 힘들어요

눈부신해님 (♡.229.♡.30) - 2021/05/09 10:40:28

남자가 이혼을 밀고나오니
여자가 피동에처해 있어요
상의도 잘 되지않고

상하이모모 (♡.83.♡.35) - 2021/05/09 02:24:51

재산이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그것땜에 흥정하는것도 보기 그렇고… 게다가 한쪽이 전재산과 애들 다 가지겠다는것도 말이 않되죠. 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보면 보통 애를 갖고싶은쪽이 재산을 포기하고 나오는게 많을듯합니다. 이혼까지간 판에 서로 배려할리가 만무하구요.
그리고 부양비는 일차성으로 계산해서 받는게 좋아요.법적으론 부양비를 주게 돼있겠지만 몇년,십여년씩 오랜기간동안 달마다 꼬박꼬박 입금해줄거라는건 보장도 없고 서로 피곤한일일거고.
물론 어느한쪽의 외도나 큰차실로 이혼하는거라면 쫄딱 벗겨서 내쫓아야죠.

눈부신해님 (♡.229.♡.30) - 2021/05/09 10:48:00

애를 갖고싶은쪽이 재산을 포기하면
애둘 어케 키우겠어요
양육비는 일차적으로 계산하는걸 저도 찬성해요

여우미go (♡.133.♡.3) - 2021/05/09 19:56:28

부부간에 문제는 서로가 제일 잘알아요~~
이혼문제는 부모님도 어떻게 권유할수없는상황아닐까요?
사랑이 없는 결혼껍데기 지키려고 애써뭐합니까?
여자쪽에서 다 털고 새로운삶을 시작하길 기원합니다
현재는 많이힘들겠지만 힘내시길~~

눈부신해님 (♡.229.♡.30) - 2021/05/10 22:23:34

여자쪽은 부모들과도 얘기못하고 혼자서 끙끙앓고있습니다 .
애둘 데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도 막막할거같아
옆에서 지텨보기도 안타깝습니다

화이트블루 (♡.239.♡.127) - 2021/05/09 23:10:42

한심한것들...별 개쥐불 재산도 없으며 애들 둘 두고 이혼하겟다는 놈 걍 증거찾아서 쫄딱 벗기고 내쫓아야지요.

심천혜주집 아들딸 다 갖고 차는 줘버려요.
남자가 이혼하겟다고 날뛰는거는 准定有问题。

눈부신해님 (♡.229.♡.30) - 2021/05/10 22:26:29

남자쪽에서 밖에 여자있다고 승인했습니다.
집판돈은 4:6으로 나누기로 하고
애둘은 여자쪽에서 키우는거로 협상중입니다

화이트블루 (♡.239.♡.42) - 2021/05/11 11:40:14

你看我说对了吧,男人执意要离婚的就一个可能,出轨了!

꼬래춤 (♡.39.♡.48) - 2021/05/10 10:18:46

부부일에 제3자는 이렇고 저렇고 논할건 못되지만.
상황에 맞게 집을 사든말든 해야되지 않을까요?
아무리 자식의 사화적교육이 우선이라 하지만.
자식 한테 제일 중요한건 가정환경이죠.
즉 가정교육이 잘 된 기초하에서.좋은 학교.애 한테 맞은 학원을 다니는게 더더욱 즁요하다고 봐요.
불경기인 상황에 왜 굳이 학교문제로 심천에 꼭 집을 사야된다는 친구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남편사업이 잘 되지않을땐 일단 사업이 안정된후 선불금을 문제없이 낼 수 잇을때 집 사는걸 고려하는게 옳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상황으로 또 하나의 가정이 깨지는구나..유감스럽네요.

눈부신해님 (♡.136.♡.248) - 2021/05/10 22:34:58

심천学位는 1학년입학시 신청안하면 나중에 전학이 아주 어려워요 .
와이프가 올해 5월전으로 자료 준비하느라 애쓴거에요 .
와이프가 집대출 부담할 능력도 충분히 있어요
남편이 와이프와 소통을 잘 안해요
두사람 냉전하다 남편이 이혼결심한거같아요

꼬꾸꼬 (♡.156.♡.88) - 2021/05/10 11:47:01

제 본건데는 ..
남편이 사업하느라 지금 불경기로 사업적자 사업대출 스트레스 엄청날텐데요 ~ , 그기에 애 둘 양육하고 ... 겉으론 멀쩡하지만 그 남자 속 맘은 오죽하겠어요 ... 압력이 어마어마 할텐데 .. 와이프가 애 교육을 위해서라지만 . 그 부담 또한 만만치 않게 남편은 느꼇을것입니다.

1. 지금 남편분이 밖에 사람있따고 가상을 쳐도 . 남자라면 스트레스 푸는 혹은 남자는 결국은 가정을 선택할것입니다. 당연 단순한 두사람 문제일시.
2.고부갈등으로 등등 여러가지 결국 경제 부담이 큰 원인일것 같습니다. 지금 생활 품질에 영향이 없이 심천집 빚과 대출 부담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 또한 시부모입장엔 아들만 힘들것 같겟죠 .
3.지금 부채도 어마어마할텐데 ... 혜주 집있고 지금 두번째 집 사면 60%선금 냈을거고 심천이면 최소 백만은 선불했고 그기에 빌린돈에 대출까지 추가되니... 상상만해도 숨 막히네요 ... - 이것이 이혼 도화선이 되었따면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남편이 이혼을 펄펄뛰면 일단은 分居하면서도 냉정하게 고민하고 판단할 시간을 서로 가지고
결국이 경제부담으로 이혼이 중요원이 되면 . 혜주집 팔더라도 지금 한가족 엄마 아빠 애 자식 교육이 젤 우선인것 같습니다.

눈부신해님 (♡.136.♡.248) - 2021/05/11 11:20:53

남편이 사업하느라 자금난으로 쪼들리나봐요
심천집 대출이 남편征信문제로 걸려 全款ㅎㅐ야된대요

요몇년간 가정지출은 와이프가 부담하고 있고
만약에 남편이 사업난으로 집팔아해결봐야한다면 와이프도 지지할거지만
이혼을 밀고나오고 밖에 여자있다고 하니
와이프도 환장하겠지요

화이트블루 (♡.239.♡.42) - 2021/05/11 11:44:56

사업한답시고 여자들이 머라하는건 소수일부에요.
다 가정을 위하여 더 잘살기 위해서 남편이 주야로 고생하는거 어느여자 애아빠 拖后腿하겠습니까 그저 더 어째서라도 도움이 되고자 拉他一把하겟지요.
사업한다고 가정에 소홀히 하고 처자식 나몰라라하는것들은 사업도 잘되는꼴 못봤슴..

hyun0606 (♡.44.♡.22) - 2021/05/12 22:47:30

11111
백프로 공감합니다~

꼬꾸꼬 (♡.156.♡.206) - 2021/05/13 11:22:14

심천집을 일시불로 샀다고요 ? 완전 .. 한방 제대로 저질렀네요 ... 红本房이면 적어서도 사오백 할텐데요,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찌만 요 .. 더 비쌀수도 ..... ~~

눈부신해님 (♡.136.♡.223) - 2021/05/14 09:26:07

남편征信때문에 대출이 걸려서
全款해야 된다고 은행에서 통보와서 와이프가 자금을 모으는 중입니다

눈부신해님 (♡.136.♡.223) - 2021/05/14 09:09:32

공감갑니다
사업핑게로 가정에 소홀하고 와이프한테 소홀하면
사업대박나도 잃게 되는게 더 많겠지요

lantian40 (♡.104.♡.150) - 2021/05/11 17:10:28

애들 첫자리 놓고 좋은 결론 내리기를 바래요.
이혼은 될수록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하요.남편도 힘든 시기인것 같은데 ,밖에 정말 쇼산 있다면 방법 없겠죠

눈부신해님 (♡.136.♡.223) - 2021/05/14 09:11:53

와이프는 남편이 이혼 얘기 스톱하면
그냥 없었던일로 하고 혜주집팔아 남편 사업에 보태주려고 한답니다

초봄이오면 (♡.140.♡.48) - 2021/05/11 19:16:37

다들 남자를 머라고 하시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허무하겟죠. 이게 정녕 나하고 같이 살여자 맞냐고? ㅎㅎ
창업도 지새끼 지마누라 잘먹이려고 2년동안 시달리고 잇는데.혜주에 집 잇다면서. 심천에 또 집사게요? 그것도 빚내가면서. ㅎㅎ 심천집값이 연길에 집값이나요? 그렇게 않비싸요? 대도시는 구경도 못해봐서 모르겟고.소문에 대도시에 집사면,평생빚지고 사는房奴가 된다는데,,.골때리는 여자 아닌가요? 그것도 한방에 제대로 사고치는 ㅎㅎ

눈부신해님 (♡.136.♡.223) - 2021/05/14 09:14:51

남편도 자기입장이 있겠지만
와이프도 집문제에서는
그만큼 능력이 되니까 사는거였습니다 .
뭐니뭐니 해도 애들 교육이 첫번째이니까요

스노우맨K (♡.244.♡.11) - 2021/05/11 20:23:11

아오, 피곤하네, 그냥 자식 아니면 재산,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될걸, 서로 어느것도 놓기 싫으니까 답답하네요....자식 부양권을 가지겠으면 재산은 어느정도 포기해야죠. 와이프가 산 심천집은 다시 팔면되고...욕심을 부리지 말고 현재 능력에서 문제를 해결해요. 저 위에 4가지 방안은 어느거 선택하나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계속 엮이게 되어있어요..

눈부신해님 (♡.136.♡.223) - 2021/05/14 09:24:02

예전에 深圳第一线场TV에서 심천에서 설문조사 진행했는데
《离婚了要孩子还是要房子?》 남자분하고 여자분 대답이 반대였어요 ㅎㅎ
百度에 그때 방송 视频있어요

참행운 (♡.215.♡.147) - 2021/05/15 16:10:45

여자가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멍청하고 고집또한 소고집이 장난아니구나! 남자가 무능력재고 바람재고 이걸 떠나서 본인 저지른 일은 본인이 감당해야지.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에 원칙이지.그런데 그 벌이 죄없는 아이한테 간다는게 불쌍한 일이구!

마이넴즈 (♡.204.♡.28) - 2021/06/04 22:07:52

학교 돈많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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