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십년차 부부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했었는데 올해들어 일주일에 두세번 할정도입니다.
솔직히 전 애 낳기전까진 정말 남편이랑 비슷하게 잠자리에 관심있었는데 애 낳은후부터 완전 성냉담이 온것 같았습니다.
저희 남편은 자주 원했었구요.제가 남편을 못 만족시킨다는걸 뻔히 알면서 아예 눈감고 모른척 했습니다.
애 키우고 애 챙기고 하려면 온몸이 귀찮으니 남편이 다가와도 아예 생각이 없더라고요.
남편과 저 사이에 대화가 점점 줄어들고 사이가 점점 멀어진다는걸 느끼고 위기감이 오는거 같아 제가 바꾸었습니다.
우선 밥도 맛있게 정성들여 챙겨주고 ,회사서도 메시지 보내고 ,점심에 전화도 한통해주고.
우선 기분이 좋아야 성욕도 살아나니까요.
여행가서도 일부러 야한 팬티랑,잠옷이랑, 스타킹이랑 챙겨가구요.
자세도 바꿔보고요. 의자에서도,화장실에서도, 쏘파에서도.ㅎㅎ 영화관 가서도 슬쩍 다쳐놓고..ㅋㅋ
가슴으로,머리 카락으로 ㅎㅎㅎ
제가 넘 디데일하게 까밝혔네요.난 정말 넘 솔직해서 탈이라니가요. ㅜㅜ
매일 자기몸도 다듬고 피부관리샵, 헬스장, 그리고 도서관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한번은 제가 옹정황제 역사책을 보고나서 남편한테 위쳇으로 보내줫어요. 옹정황제는 하루에 4시간도 못 자면서 정무에 온몸을 기울였다고.그러더니 저희 남편이 절 보고 완전 멋있고 섹시하대요.그날 저녁 완전 흥분돼서 ㅎㅎㅎ....
제가 잘 생각해보니 저희 남편이 역사를 엄청 좋아하는 남자였습니다.
그러니 남자가 좋아하는걸 잘 지켜보고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남자는 식욕보다 성욕을 먼저 만족시켜줘야 한답니다.
우리 여자들도 참참 가지가지 다 해야죠.임신,육아, 살림, 일, 거기다 남자까지 맞춰야 되니ㅜㅜ

착한 마음 전달 받앗습니다 .

인류는 한사람하고만 성관계 맺도록 신체적으로 설정은 되지 않앗습니다 .

그러다보니 이성 1명관 지속적인 성관계 및 쾌락을 느낄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겟죠.


연인사이 그리고 부부사이 상대가 이성이라는 매력외에 사실 연결고리가 엄청 많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음식 ,애호 ,같이 양육하는 자녀 ,,그리고 사면팔방으로 연결된 가족관계 ,,,친구 관계들 등등 .



상대를 진짜 좋아하게 되면요 ,,좋아하는 만큼 책임감이 생깁니다.

내가 좋아하거나 책임질 사람땜에 타 이성이 접근 ,,그리고 매력 발산해도 억제가 되는거겟죠 .


아래 님글에 거재된 남자친구 노래방 2차사건은 ,,남자친구가 님한테서 성적매력 못느끼거나 님 대체품은 찾는 경우는 아니며

걍 일시적인 성욕으로 인한 돌발상황입니다 ..

아무턴 전 그렇게 느꼇습니다 .

어린이들 왜서 신 장난감 사다랄고 하는지 아시나요 . 놀아보지 못하고 궁금하고 그리하여 신장난감 사서 놀다가 질리면 안 놀고 새로운거로 사달라고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며는 30대에는 그나마 괞찮은 여자들도 몃명 스쳐지나간거 같은데,저는 이상하게 여자들 너무 가까이 들이대며는 정신적으로 부담되드라구요.내가 필요할때에도 ㅋㅋ 모순이져

왜 남자한테 맞추고려고만 하죠? 난 거꾸로 남자가 이런 고민을 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 되는디

중국말로 饱暖思淫欲라고, 회사일 엄청 힘들 때는 아무 생각도 없음, 헌데, 구멍회사도 지절로 잘도 돌아가고 심심할 정도되니, 환장할 노릇, 마누라는 둘째로 아들 놔줘서 무쟈게 감가하다만, 쥔장님 말처럼 성냉담이. 왔는지 한달에 한번도 빌디싶이 구걸하다싶이. 해야 맞춰주고 휴 사는게

ㅎㅎ 남자나 여자나 서로 궁금한거 많은데 정답도 없고 서로 맞춰살아가야 되는거 같아요.돈사랑 연애 는 삼각관계 있어요.세가지 가춰지면 흥취를 잃을까해도 잃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