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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야하는데 웃겨서리

화이트블루 | 2020.10.14 16:14:08 댓글: 2 조회: 3711 추천: 0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183263
휴가라 하지만 며칠동안 호텔에서 잠만잔거 같네요~
다시 일터로 복귀해서 이것저것 준비중이다.
어제 샤워하고 잠자리 누어서 일적대화하다가 , 옆구리 대화내용이 새버렷다 ㅋㅋ
요약하자면 자기가 한국에 있었더라면, 아마 내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양도 않찼을거야 ~
터우툘 뉴스보다가 마누라의 쌩둥맞는 말에 어의가 없는지 쳇~ 还指不定 谁瞧不上谁呢~
그라고 더 오기가 생겻는지 ㅋㅋ
내 사실 이런 얘기 않하려햇는데마랴, …
댓다 하지말자. 아니다.

마스크팩하고 있는데 , 먼데요 ?
기회줄테니 하시오 .

아이 ~ 안해! 니한테 맞아 죽고싶지않아~

먼데! 해! 해라고 할때 해!

남편왈, 며칠전에 내가 샘플 보내려 물류센터 갔는데, 물건을 나르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
就你自己吗?我帮你呀 이러는겨 ..
不用,谢谢!我自己可以。 라고 거절햇지 ㅋㅋ

나, 그래서?
남편, 그래서 없다. 그냥 이렇다고.

나, 아닐건데 ~ 앞뒤 다 짜르고 중간 몸뚱아리만 진술 한거 같은디~

남편, 아니~ 뭐 더 길게 짜자면 내가 박스 나르는데
그여자가 지도 물건 보내러 여기 자주온다니 나혼자 왓냐고 무거워 보이는데 같이 날라주겟다는둥 .

나, ㅋㅋ ㅋ 웅~ 아저씨 아직 쏼아있었네~
여자 이쁘디?

아니, 아줌마다 ~

나, 아니 아줌마가 미쳣다고 바쁘신데 니한테 搭讪啊~

그리 아줌마는 아니고 30대중후반?

나, 그래서 오빠한테 명함장이라도 안주디? ㅋㅋ

아니, 난 그냥 무시하고 내일만 햇지!

나, 음~ 算你有 自知之明~ 你可得小心了,万一 她过来假装帮你,然后说腰闪了,或者 在哪个角落里埋伏好的他们同伙过来 说你就是她的情夫 一顿敲诈你 你就惨了!
反正 你们男人都傻啦吧唧的,
在外留点心眼儿!
还有,如果下次 真再遇到了 ,拍个照回家给我看看呗 ㅋㅋ ㅋ ㅋㅋ

남편, ㅋㅋ ㅋ 난 또 니가 화날쭐 알앗다 질투 안하니?

나, 내가 이러루한 일 말하면 오빠 질투하니?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먼데?

나,
ㅋㅋ ㅋ 아니 농담~ 만약에 있다면~

남편, 만약이 없다!
갠실히 니한테 말해서 또 본전도 못찾앗다 ~

나, 말잘했어~. 담에 있음 또 알려줘용~
글고, 꼭 경계심 가지고다녀~
这个社会啥人都有.
추천 (0) 선물 (0명)
IP: ♡.96.♡.33
커플링그 (♡.38.♡.110) - 2020/10/15 20:25:29

ㅎㅎ 난또 연락처라도 달라고한줄알았져 .
그냥 단순히 도와줄려고 한말같은디 남자나 여자나
어디가나행동조심해야져 ~ 쓸데없는오지랍은 안하는게
좋쳐 괜히의심만받지말고 ㅎㅎ

화이트블루 (♡.96.♡.33) - 2020/10/17 02:52:24

그죠 , 단순히 도와준다고 같은데 그게 어떤 함정인지 누구알랴여~ 차보고 목표물로 정하는것도 없지않으니 还是要防人之心不可无~
그라고 무슨 여자가 새새빠져서 모르는 남자 무거운 박스 上杆子도와준다고 ..
反正 上杆子的 不是 买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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