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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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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201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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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사람 |
202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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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1981 |
202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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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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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말이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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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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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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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엄마 |
202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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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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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병아리 |
202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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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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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대 |
2021-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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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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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곤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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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푸 |
2021-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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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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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 [넋두리] 요즘 핫한 영화 "너의 결혼식" |
이슬두방울123 |
202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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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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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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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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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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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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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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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n6y3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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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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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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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
202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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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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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타워 |
2021-03-31 |
1 |
4003 |
기상하자마자 님글보니 몇년전 울 남편의 옛모습이 쬐큼 비쳐져서 댓글답니다.
님 생각을 조근조근 대화를 시도하세요.
울 남편도 정말 대남자주의 임다. 제가 따소제피치에 둘이가 혼인초기에 정말 수도없이 기싸움에 생활방식에 소비관에 三天一小吵,一个月一大吵…
남편은 돈버는데만 집중햇지 여행 오케스트라 영화 등산 이런쪽으로 아예 꽝. 문화생활을 즐길줄도 모르고 랑만이란게 꽃 한다발 . 이것도 머리털나서 생전처음 여자한테 사보는거래요.
새벽에 짐싸고 공항에 가겟다고 온갖 쌩쇼를 다해봣지요 ㅋㅋ
힘이 빠지니 , 진정한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싸울라고 한국생활 직장 부모님 다 뒤전해서 니랑 결혼한거 아니라고. 알콩달콩 잘 살고 싶고 남부럽지 않게 하고 싶은거 다하고 싶다등등.
정말 나랑 살기 실냐고. 이렇게 계속 내맘속 얘기 목표, 그이의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그 이혼의 문턱을 넘으니 이젠 어떻게하면 더 잘살까 더 행복할까 고민만.
남자는 절대 쉽게 싸우는 마눌 이혼소리 안들어줘야합니다. ㅋㅋ 제가 세번 그소리 하니 큰소리 치는데 조끔 무섭드라에 ~
싸울때 여자가 하는 이혼소리는 방귀로 듣는다. 남편의 명언~.
무조건 잡아주고 , 여자도 호르몬 변화로 수시로 하루에도 열두번 오르락내리락 하는 심정이지만 ,
그래도 자식까지 낳고 살았으니 ,
잘 타일러서 가정에 충실하면서 사는 남자로 "가꿔"는 시도는 해보도록 하는게 둘한테, 자식한테 젤 좋은 선택이자 바램아닐까요.
남자가 밖에서 정상적인 生意应酬 아닌이상
술담배에 쩌려 찾는것은 마음 한구석이 외로워서 그런데요. . 집에서 그부분을 메꿔주면 눈에는 마눌 자식밖에 안보여서 가사일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알아서 척척 도와주고 애도 예뻐서 안고 빨고 ..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마눌 맘도 글케 모르니 결론은 딱 한가지 더 상처 받기전에 이혼 하는길밖에 없네~~~ㅠㅠㅠ
결혼초에 남편한테 맞춰주다가 몇년지나고 힘들어 하기보다
초기부터 내가 싫어하는 상대행동은 초반에 확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사소한거 1~100가지를 다 고쳐라가 아니고 결혼생활에 있어서 내가 정말 싫어하는건 확실하게 고치게 해야
점점 싸울일도 없고 나만 손해보는 감정이 안들죠.
다만 상대방이 싫어하는 나의 행동도 같이 고쳐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