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고자 하는 사람은 저한테 이 모이자란 사이트를 알려주신 분입니다. 저의 모이자 회원가입 날자를 확인 해보니 2001년11월24일 19년전... 저희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입니다. 90년도 말기만 해도 연길시에 피씨방 몇집 밖에 없었어요, 한번은 老客运站옆 피씨방에서 채팅하다가 정전돼서 택시타구 공원3중부근에 피씨방으로 간 기억이 나네요, 지금 사용중인 큐큐와 메일 모두 그때 그 피씨방 사장님이 신정해주신거예요.ㅋㅋ 인터넷 속도가 늦어서 채탱밖에 할수 없었죠, 온라인 게임은 상상도 못하구요. 그당시 제가 찾는 사람이 신청해준 한메일로 연락했었는데 갑자기 다음에서 실명인증하는 바람에 메일 사용할수가 없었고 2004년도에 제가 상해로 가면서 차츰 연락이 끊겼어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이름: 오 춘화

고향: 안도

나이: 1981년생(제 기억이 맞다면)

닉네임: xxx 공주 (무슨 공주 인데 상세하게 기억이 않나네요)

그당시 예술학교 부근 광고회사에서 출근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모이자 둘러보다가 그분 생각나서... 찾을 거라고 큰 기대는 않하지만 그래도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라도 모르니 저의 연락처 남깁니다. kukchul888@naver.com)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