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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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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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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
2023-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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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
이 방에 보면 민족이 국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많죠 ㅋㅋ
적어도 중립을 지킬줄 알았는데
쫌 섭섭함다
갬 국적이 한국으로 바꼈음 이럽슨가 ? ㅋㅋㅋ
조선민족은 한개 민족이지 한국만의 민족이 아닙니다. 한국이 조선민족을 대표할수도 없구요. 한국은 단일민족국가이니 민족이 곧 국적인데,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다민족국가이지요. 다민족국가에서는 각 민족 지위는 평등해야 하고, 민족에 앞서 국가이익이 우선입니다. 이상 내 관점임.
그니까 내말이, 민족이 국적보다 우선시 될수 없다구 하는데 , 국적이 한국으로 바꼈으면 그럼 맘대루 한국으 응원해두 되는가 말임다 . 아무리 중국에서 한국 온 사람이래두 그때는 그럼 국적도 다 바꿨고 상관없는가여 ???
한국 국적이면 한국인이지. 누굴응원하는건 본인 자유인데 왜 그걸 저한데 묻죠? 그리고, 제 댓글은 민족이 국가보다 중요하다 아니다를 논한게 아니고, 민족을 국가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보인다 인데, 왜 혼자서 제좋은 소리를 하는가 말입니다 ㅎㅎ
이 댓글들이 정원님 글에 적혀 있어서 ,
정원님 글하고 이어져서 보는거라 글슴다 ㅎㅎㅎ
나두 궁금해서 물어본겜다 , 조선족인게 한국국적 따고, 고향에 당연히 뭐 친척이랑 가족이랑 있을수 있겠져에 , 그런 상황에서 만약 정원님 글처럼 한국편을 들면 그럼 그런 상황을 중국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이런 경우엔 어케 봄가 ? 상관없은가 ? 그냥 한국사람취급 ??
난 아프리카에 살아도 정원이 편임!!
거긴 막 벗고 달아다니재 ㅋㅋㅋ
우추버리...나무잎으로 가리는데..
국가가 잇어야 민족도 잇는거져
다 커서 키워놓으니 부모가 나가 없심받아도
그거하고는 별개인듯요 .. 사람나름이겟죠 ..
암튼 쫌 불편하긴함다
정원아 저녁밥 머 먹나?머 먹을지 고민이다 ㅎㅎ
넌 굶어 뭐 한게 있다고 따박따박 끼니 챙기늬 ㅋ
누구나 다 자기생각이 엄청 정확한줄 알고 주장하면서 사는데
소경이 코끼리다리 만지는 격으로 전체는 볼수 없고 내가 만진것만 사실이라고 믿기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봄니다.
견해는 주관적일수도 편견이 들갈수도
있지만 지금은 솔찍히 울나라와도
息息相关한 일이잖아요...
그러게 말입니다.
힘이 쎈 미국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언론공세를 발동해서 타국을 왕따놓고 있고
쫄개들도 자기들이 더 이로운쪽으로 줄을 서고 있는판에
그건 안보이고 싸우는 놈만 나쁘다면서 평화를 외치는건
진정한 평화주의자가 아님을 인지못하고 있는거죠.
저기에 놀아나면 내집도 언제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는데...
누기 그랩데?
그취 아니여야 되는게맞죠 ㅎㅎ
그런거 같지 않던데 ㅋㅋㅋ 뉘기 그럼?
그냥 해보는 말씀이라 할가 ㅋㅋㅋ
해외에 있다한들 애국심이 사라지겠어요
부모가 밖에 나가 없심 받으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격분하고 주먹을 부르쥐는게
자식으로서의 인지상정이짐예 ㅎㅎ
엄마아부지 다 한국으로 ; 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울집은 조선족인게 뿌듯하구 자랑스럽슴다, 전통문화도 우리 집 정서와 잘 맞고 , 외가집은 고향이 한국이고 자매 사촌 다 한국에 계시고 , 친가집은 북조선이 고향이고 , 아때부터 한족습관으로 뭐 해본적이
없구 항상 조선족 습관으로 생활했고 그게 몸에 배서 편하구 좋슴다.
큰담에 남방에서 일 하는데 , 다들 조선족을 모르더라구요 ? ㅎㅎㅎ 아무리 조선족이 몇번째 순위고 뭐고 해도 머 한족들은 관심두 없구나 , 그저 한족이 아니란 이유로 개무시 하구나 하는걸 경험해밧구 ,
후에 한국에서 일하면서 뭐 딱히 나쁜 일을 겪어보지 못했고 , 나는 조선족입니다 라고 하면 오히려 놀래면서 한국 사람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한국인 친구들도 많구 머 그러다보니 거부감 느낄 틈이 웂었음다,
글구 조선족이란 자체가 좋다보니 그 선조의 땅이 싫을 이유가 없구 거부감두 없이 좋슴다 ㅋㅋㅋ
이건 정서방면이고 ,
실제 생활에서는 ,
확실히 생활이 더 편하고 복지 좋고 맘만 먹으면 배우구 싶은거 많이 배우고 그런 우점이 많네요,
사실 이런건 내가 살아보니 어디에 더 잘 맞는가 하는 문제인거 같고,
내가 돈 벌어 애 키우면서 미래를 꿈꾸며 사는 동네를 내가 안 지키고 누가 지킴가 그램 ? ㅎㅎ
난 다른건 머 크게 모르겠지만,
한국 돈 벌어서 지 새끼 밥 먹이메 한국 망해라 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함다 , 한국 잘되믄 내 삶이 더 윤택해 지는데 누워서 침뱉기를 왜 하는지 그건 이해 안뎀다 ㅋㅋㅋ
북조선에서 왔다해봐요 시선이 바로 바뀔걸요 ㅎㅎ
나도 한국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좋고 놀러가고 싶은 곳도 많슴다 이 코로나 빨리 없어져야 되는데 ㅋㅋ
한국의 정서인데 ,, 대체적으로 북조선에서 왔다고 해도 , 한국 문화나 정서나 언어같은걸 잘 알고 잘 어우러지면 오히려 더 좋아함다, 어쩌믄 일케 우리 나라를 좋아하는가 하면서 대다이 반갑아 함다 ㅎㅎ 그 왜 티비에 보면 그 조나단이라는 콩고 남자애를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잼다, 외국인은 좀만 잘해두 좀 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바 주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음다 ㅎㅎㅎㅎ 보통 대부분 잘 적응 못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에서도 중국 습관으로 그대로 살면서 와서 거의 십년이나 있었는데두 한국말 못하구 ... 이래믄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야네는 어차피 우리같이 잘지내려구 온거 아니니까 잘 지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겠져 ㅎㅎㅎ 자기가 하기 나름인듯 함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 한국생활 만족하고 한국이 잘됐음 하는 부분에 대해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 없죠. 각자 사정이 있으니 그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바이구요. 다만, 한국만 찬양하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 중국에서 건너갔으면서 한국은 이래저래 좋고, 중국은 이래저래 후졌다고 비교질 하면 욕먹는거죠.
그니까 지금 내 글이 어느 부분이 잘못댓담가 ?
잘못지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죠. 너무 당연한 도리인데 왜 이리 길게 설명하는지 살짝 이해는 안됩니다만...
??? 에 ? 스노님한테 ? 아닌데..
제 글은
정원님이 궁금해해서 울집 사연으 알려준건데여 ;
뭘 해석한게 아니구요 ㅎㅎㅎㅎ
정원님하고 이야기꽃으 피우는 중 ㅎㅎㅎ
언제까지나 지가 사는 나라 응원해야지!
나라가 약해봐요 나가면 업수인 보이기나하지.
밖에선 니가 어느나라사람이냐?하지 니가 만족이냐 회족이냐 안하겠지요
그건 맞는말씀임다
훈춘이 지금 무더기로 코로나환자 나와서
연길두 비상이 걸렷슴다.우리두 언제
갇힐지 모르는 신세 됐따요~ ㅎㅎㅎㅎ
그러게말임다 훈춘은 청정지역인줄 알았는데
암튼 잘먹고 잘자고 면역력 높이기쇼 ㅎㅎ
인류역사상 전쟁은 쭈욱 이어져왔고 아무런 댓가없이
그저 이상론자의 망상만으로는 단순히 비폭력,비전쟁을 말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자고로 평화는 나라가 강할때에만 지킬수 있는법~
중국사람으로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평화만을 부르짖을수 있는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암튼 우린 전쟁이냐 평화냐 문제만이
아니라 다음번엔 우리가 당할 문제로
이럴땐 국내에 있던 외국에 있던 똘똘 뭉쳐야
되는것 같슴다
몸은 어디에 있든 국적은 변함없으니 항상 중국을
응원해야죠!!ㅎㅎ
정말 좋은글과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전 한국 사람입니다.
마음이 좋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