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엄청 열일하는것 같다요.

아침에 출근해서 주간업무회의 참가하고,

회의 끝나자마자 지식산권법원에 가서 고지서 받아오고,

법원 나와서 바로 상표국 가서 제3인신분자료 뽑아오고...

그리고 무효답변통지서 退信된거 찾아오고...

일 다보고 회사 도착하니 12시 훌쩍 넘었짐요 ㅎㅎ

우리는 어쩌다 외근 한번 나가면 업무를 여러개 모았다가 한걸음에 다 바야 해요.

상표국 업무는 11시30분까지만 접수해서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순리롭게 진행되어서 다행이다요 ㅎㅎ

무효답변통지서 退信 찾아올때 위탁서 격식이 문제 있다고 다시 원본을 갖고 오라는거,

신청인명, 대리사무소명, 위탁사항, 신청인도장 등 요구사항이 다 있는데,

다음에는 꼭 요구하는 격식에 맞게 준비할테니 이번에는 도와달라고 청들었드니 결국엔 해줬어요.

큰 문제가 아닌건 상냥하게 잘 설명하고 청들면 어느정도 융통성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ㅎㅎ

온 오전 남의 일을 해주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내 업무를 바얍죠.

크리스마스인데 분위기 전혀 나질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