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뭐나 다 있어요 ㅋㅋ

맞아요 ㅋㅋㅋ 아는 내용이라도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니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지금 읽어도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좋고요.

맞아요~좋은책은 몇번을 다시 읽어도 그때마다 감회두 깊고 잼있어요~
이책을 너무 좋아해서 학교때 미술시간에 비밀화원 제목으로 그림 그린게 반급에서 선생님인데 칭찬 받았댔슴다~ㅋㅋㅋ

책을 읽다보면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묘사를 세세하게 잘했어요. 주인공 외형적 특징이랑 주변인물 특징 사물과 동물 환경적 묘사 등등 시대배경을 잘 그려냈어요.
달리 명작이 아니죠 ㅋㅋ 미소님은 그림 잘그리셨나봐요.
ㅋㅋㅋ

ㅋㅋ잘그리는건 아니고 그리기 좋아했어요~
학교때 나두 별명이 책귀신,책벌레,그림책,오토바이,
책은 읽으면서 개인취향의 완벽한 환상과 이미지로 그 여운이 오래 남는데
똑같은 명작이라도 영화로 나오면 그만한 긴 환상과 여운이 적은것 같어요.

저도 그림 좋아해요 ㅋㅋ소설책을 읽으면서 몰입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주인공들 형상이 그려지면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기도 해요.
요즘 웹툰 원작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데 팬들이 가상캐스팅 많이 해보다가 제작사에서 캐스팅한 배우들이 마음에 드네안드네 말이 많죠.
자기가 생각 했던 캐릭터와 다르다면서요. ㅋㅋㅋ
독자들은 만화랑 책 읽으면서 자기만의 그림이 다 머릿속에 만들어지나봐요.

똑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에 따라 그이미지가 다 다르기에 어느 누구를 배우로 고른대도 모든사람의 입맛에 맞을수 없죠!

그렇죠. 그래서 제작사 마음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