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항상 나를 믿으면서 의심했으며.. 감시를 하고 있었다.
특히나 회사일때문에 카라오케 다녀온 날에는 의심병이 더 심해진다
다른 여자와 단정적으로 자고왔다고 판단하는것 같았다.

그럴때면 억울해서 <내 심장을 꺼내서 청백함을 보여줄수 있다면 꺼내고 싶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늦게 집와서 위에 말을 했더니

여자친구는 올빠시같은 눈을 치켜뜨고 악담을 퍼붓는다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함다. 행동에 옯기도 못할 헛소릴 작작하쇼>
<담두 없으면서 ..그런헛소리에 내가 넘어갈줄 암까?>

뭐야?? 담도 없다 ,헛소리한다 ?? 없이 살아도 모욕은 참기힘들다
술기운에 참기 어려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

나는 호신용으로 숨겨두었던 칼을 꺼내고
웃옷을 벗은 다음 무릎을 끓고 칼날을 배에 갖다댔다
일본영화에서 나오는 할복 자세로 …

아버지 어머니 불효자식을 용서하십시오
억울함에 할복으로 청백함을 증명할것입니다.
사람은 한번 죽기 마련이니 슬퍼하지 마세요

그리고 칼쥔손에 힘을 주고
비장하게 눈을 감고 .. 하나ㅡ둘--- 셋 !
으악!!!

재미있게 보셨다면 다음호를 기대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