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가을

퐁퐁123 | 2021.09.01 12:57:26 댓글: 3 조회: 1106 추천: 2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299033
가을

9월의 백양나무숲에서
바람에 우수수 나붓기는
나무잎새 소리를 듣는다.

가을이 섞인 바람이
파란 잎새사이를 맴돌며
웃음을 터뜨린다.

통통 영글어가는 벼이삭처럼
가을은 여기저기서 솟아나고 있다.
파도처럼 밀려와
일렁이는 가을의 바다가 된다.

추천 (2) 선물 (0명)
IP: ♡.208.♡.29
내사랑이다 (♡.119.♡.17) - 2021/09/02 14:39:26

잘보고 갑니다.

뉘썬2뉘썬2 (♡.102.♡.28) - 2021/09/12 23:31:30

익어가는 초가을의 자연경관이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좋은시네요.

퐁퐁123 (♡.208.♡.251) - 2021/09/16 16:46: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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