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퐁퐁123 | 2022.02.10 00:37:25 댓글: 2 조회: 931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347808

입춘

치밀했던 겨울 틈새로

봄이 새여든다

발아하는 새싹처럼

한사코 한사코 파고든다.

너덜너덜 앙상한 나무가지에

축축 걸려 겨울이 녹아내린다.

회귀선아래 해가

발돋음을 하고 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208.♡.159
청드래곤 (♡.117.♡.152) - 2022/02/11 10:51:46

좋아요

효담은 (♡.116.♡.252) - 2022/02/15 19:40:08

옛날엔 봄이 별루였는데, 지금은 좋아요.벚꽃구경도 가고~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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