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루비5 | 2021.01.16 19:03:22 댓글: 3 조회: 1529 추천: 4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219794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될것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할 것입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질것입니다. 
 
삶의 깊이는 이렇듯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이겨내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 삶일 것입니다


추천 (4) 선물 (0명)
IP: ♡.36.♡.72
살려줘2 (♡.143.♡.58) - 2021/01/16 19:55:48

좋은글 추천하고가요~

루비5 (♡.100.♡.199) - 2021/01/17 09:00:58

고맙습니다.

미센 (♡.44.♡.15) - 2021/01/18 10:08:33

잘 보고 갑니다

57,48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236
원모얼
2023-12-12
2
211
원모얼
2023-12-12
2
170
원모얼
2023-12-12
1
207
지평선2
2023-12-12
1
198
단차
2023-12-12
0
143
단차
2023-12-12
0
120
단차
2023-12-12
0
119
단차
2023-12-11
0
179
단차
2023-12-11
0
155
단차
2023-12-11
0
135
스친별
2023-12-11
0
119
스친별
2023-12-11
0
160
단차
2023-12-10
1
237
단차
2023-12-10
0
143
단차
2023-12-10
0
129
단차
2023-12-09
1
151
단차
2023-12-09
0
151
단차
2023-12-09
0
137
지평선2
2023-12-08
3
224
단차
2023-12-08
0
178
단차
2023-12-08
0
164
단차
2023-12-08
0
140
단차
2023-12-07
2
164
단차
2023-12-07
1
185
단차
2023-12-07
0
166
봄날의토끼님
2023-12-06
3
339
스친별
2023-12-06
4
19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