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그대로 옮겨보는 글62 2 156 글쓰고싶어서
사람의 관계란5 1 213 은뷰뷰ty
그대로 옮겨보는 글4 1 255 글쓰고싶어서
미야자끼 하야오1 1 104 KMK추억2010
새것과 오래된것 0 808 KMK추억2010
그대로 옮겨보는 글5 0 127 글쓰고싶어서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이별 / 윤동주

호바기 | 2021.11.19 11:31:50 댓글: 0 조회: 757 추천: 0
분류이쁜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325287


눈이 오다 물이 되는 날

잿빛 하늘에 또 뿌연내, 그리고

커다란 기관차는 빼액 울며

조그만 가슴은 울렁거린다.





이별이 너무 재빠르다, 안타깝게도

사랑하는 사람을

일터에서 만나자 하고





더운 손의 맛과 구술 눈물이 마르기 전

기차는 꼬리를 산굽이로 돌렸다.
추천 (0) 선물 (0명)
IP: ♡.15.♡.125
57,49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394
단밤이
2024-01-10
2
176
단밤이
2024-01-10
2
216
단밤이
2024-01-10
0
197
은뷰뷰ty
2024-01-10
2
181
단밤이
2024-01-09
1
192
단밤이
2024-01-09
1
181
단밤이
2024-01-09
1
163
봄날의토끼님
2024-01-08
3
181
snow1025
2024-01-08
4
351
단밤이
2024-01-08
2
260
단밤이
2024-01-08
1
145
단밤이
2024-01-08
1
189
단밤이
2024-01-07
1
155
단밤이
2024-01-07
1
138
단밤이
2024-01-07
0
121
봄날의토끼님
2024-01-06
4
300
단밤이
2024-01-05
2
180
단밤이
2024-01-05
2
141
단밤이
2024-01-05
2
177
봄날의토끼님
2024-01-04
6
801
단밤이
2024-01-04
0
193
단밤이
2024-01-04
0
162
단밤이
2024-01-04
0
189
가을벤치
2024-01-04
1
277
가을벤치
2024-01-04
2
183
단밤이
2024-01-03
0
158
단밤이
2024-01-03
1
15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