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과 함께 / 이해인

호바기 | 2021.11.28 15:54:57 댓글: 0 조회: 474 추천: 0
분류이쁜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328166
동백꽃이 많이 피는

남쪽에 살다 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다.





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웃어 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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