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이 그리워

고운marshy | 2021.05.15 09:00:48 댓글: 1 조회: 1692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56263
남편이 돈버느라 러시아로 다니던 그 시절,한족들이 와글대는 숙소에서 만두하는 방법을 배웠단다.

어느날은 한밤중에 정신없이 자는데 뜨거운 먼가 입에 막 들어온다.

눈 비비고 머냐고 짜증내며 꺼내보는데 뜨거운 만두다.

남편이 자기가 금방 했다고 먹어보란다.맛있다면서 서서 싱글벙글 웃음이.

뭐 저런 정시병자 남편이 다 있나.그때는 그냥 그렇게 흘러보냈다.

그립다.그랬던 그 시절이.젊었고,애타는 그리움이 있었고.

지금은 뭐 담담하다.전기세 먼저 낸 내 돈 200원은 왜 안가져오냐 그리고는 전화를 끊는다.

현실이다.까놓고보면 적라라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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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0.♡.249
김택312 (♡.3.♡.88) - 2021/05/24 17:10:17

갱년기초기 징조 돼 보이는구마..

喜剧电影 이랑 많이보고,

마음을 유쾌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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