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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보면 좌절감이 올때도 있고 후회스러울때도 있고...살다보면 다 그런거야,커나가는 과정이야,세월이 약이고...)
어느 티비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아들한테 하시던 말씀인데 너무 공감가는 말이라서 핸드폰에 저장해뒀다.
지겹고 힘든 코로나가 터진지도 어언 1년8개월,아직까지도 여기(한국)는 코로나가 없어지지 않는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힘내자 힘내자 하다가 슬슬 지쳐갈 즈음 사무실 근무가 재택근무로 바뀌면서 어느정도 몸도 마음도 회복을 위해 느슨해지는 느낌이 든다.
마스크를 쓰고 하루종일 고객과 대면상담을 하고 전화통화 하면서 목소리가 더이상 안나올즈음 재택근무가 어느정도 반갑기도 했다(이역시 오래가면 안되는 사회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위쳇으로 꾸준히 문의를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힘이 난다.
비록 서로 얼굴을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향떠나 머나먼 한국땅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다들 꿋꿋이 힘내시는 모습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매일 티비에서 방송되는 확진자수,정부의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인원수까지 초과하면서 밀집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제발 여기 나와있는 우리 동포분들은 저사람들속에 없기를,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히 열심히 타국생활을 하시기를 빌어본다.
한밤중까지 위쳇문의 끝내고 심란한 마음에 잠도 안오고 하여 괜히 몇글자 끄적여봤다.
단 한가지는 믿어보려고 한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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