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네.아프기도 하고 넘어진게 억울하기도 하고..앞으로 진짜진짜 조심해야겟어요..
울 언니는 언제 넘어진게 팔목이 부러져서 한동안 고생햇다는데 전 다행이 인대만 염증이 왓대요...
주사 맞은 덕인지 통증은 가라앉앗는데 1주일뒤 또 주사한번 더 맞으라네요..그거 좀 아프던데..ㅋㅋ

애플님~따뜻한 관심 고맙습니당..
인젠 정신 좀 차려야겟어요..ㅎㅎ
아픈체하느라고 점심에도 추어탕 먹고 저녁에는 멀 먹을지 생각중이랍니다..ㅋㅋ

하하..집애서는 가시를 그냥 바늘로 뚜지고 빼면 그만인데 갠히 얘기해가지고..주사바늘로 살살 뚜지고 핀세트로 빼내더니 소독해주고 약 바르고 붕대감아주네요.별것두 아닌데 하루 지나서 붕대 풀라는 바람에 이제 아침에 눈 뜨지마자 풀고..병원에서 빼니 아무런 흔적이 없네요..아프지도 않고요..ㅋㅋ
근데 붕대는 살짝 웃겻답니다..

하하..조금 웃겻죠?
엉뎅이에 멍 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그쪽 다리가 살짝 욱신거리고는 어깨는 주사맞고 약 먹고하니 많이 나아진거 같애요..
하루이틀 푹 쉬면 괜찮을거 같애요..
아이고..길 가면서 절대 핸드폰보지 말아요...너무 위험해요..
우리 이제 길 갈때면 정신 딴데 팔지 말자구요...ㅎㅎ

지짐님~와락..오랜만에 생활방에 오셧군요..보고싶엇떠요..
많이 안 다쳣는데도 아프다는 핑계로 이틀동안 꼼짝도 안하고 먹고자고 햇더니 오늘은 좀 나아져서 오후에는 산책도 햇어요..ㅎㅎ
시간나시는대로 좀 생활방에 잼나는 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