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대로 안되는 퇴근

DingDangmao | 2023.11.06 21:02:01 댓글: 18 조회: 881 추천: 1
분류직장생활 https://life.moyiza.kr/lifejob/4515469
北京时间20:45

퇴근 준비중,오늘도 계획없는 야근
갑자기 궁금 스러운점, 다들 직장 출퇴근이 어떠한지
올해드러 제사간에 퇴근 한적이 거의 없다
매일 눈 뜨면 먼저 머리에서 오늘 해야될 일들을 한번씩 훓어 본다
몇개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단계별로 완성해야 될 일들,중간중간 잡힌 미팅들
대충 오전,오후 나누어서 시간 잡아 놓고 출근한다
오전엔 대충 계획대로 진행 되지만 오후는 완전 난장판이 되버린다
계획에 없었던 채널 수요,갑작스런 부품 이상,이런저런 타부서 소통...
6시 되어야 숨돌릴 상황,퇴근 시간이니~
하지만 난 아직 밀린 오후 계획중 숙제들이 있다
6시 후에야 내일을 할수 있는 상황.그러고는 반복 되는 야근
我是内卷严重的快消品行业,从事其他行业的你们也是这样么?
로즈박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 선물 (1명)
IP: ♡.78.♡.146
코테츠 (♡.18.♡.44) - 2023/11/07 07:51:11

사회 초년생일때 4년정도를 매일 늦게까지 야근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번아웃이 오데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그리고 겨울이면 추워서 여름이면 에어컨땜에 맨날 감기를 달고 살다가
몸도 맘도 엉망진창이 되고나서는 웬만하면 칼퇴근을 시작했어요.

오늘 해야할일, 내일해도 되는일 , 이번주내에 하면 될일을 분류해서 지금은 거의 야근을 하지않아요.
가끔 회사사람들 욕심으로 오늘내로 해달라 이번주에 해달라 그럴때면 우선적으로 해야될일이 있어서
언제까지 해줄수 있다고 그러면서 직장생활해요.

DingDangmao (♡.78.♡.146) - 2023/11/07 10:28:23

ㅋㅋ 저도 절대로 급한 요청 받아 주지 않는 스타일. 짜를거 다 짤라도 일은 끈기지 않네요.
야근은 오늘을 넘기면 안되는 일들을 위해 하는데. 솔직히 넘기면 넘기는 거고 죽는 것도 아닌데
다음 절차 동료들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야근으로 마무리 하게 되네요 .

코테츠 (♡.18.♡.44) - 2023/11/07 10:59:28

다른 사람위해서 늦게까지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당연하게 받아들임다
오늘 해야된다는 강박을 버리고 자신의 워라벨을 즐기면서 일해야 오래함다 ㅎㅎㅎ

이제는 퇴근만하면 회사일은 생각하지 않음다 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11/07 09:26:48

매일 쌓인 일이 없이 당일로 다 처리하려면 야근 할수 밖에 없어요. 저는 급한 건이나 마감일이 정해진 일이면 늦게까지 야근해서 당일에 완성하고 오늘해도 되고 내일해도 되는 일이면 그냥 내일로 넘깁니다 ㅎㅎ 한 직장에서 4년이상 하다보면 령도들 어떤거 요구하는지, 지금 회사에서 어떤 건을 중요시 하는지 대충 파악되기에 눈치스레 사무실 분위기 긴장할때는 그 흐름을 타서 야근도 많이 하고 느슨할때는 농땡이도 좀 부리고 그래요 ㅎㅎ 어디까지나 본인이 주선이 되어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직장생활 하시길~

DingDangmao (♡.78.♡.146) - 2023/11/07 10:32:02

저도 6년이 되는데 점점 더 바삐 지내는것 같아요.다행이 일이 좀 버거울 뿐, 사람 스테르스 안 받아서 다행인듯 해요.매일 기분 좋게 출근 하는만큼 제시간에 퇴하면 더욱 내 직장을 사랑 할것 같아요.^^

로즈박 (♡.39.♡.172) - 2023/11/07 09:51:23

야근하는게 제일 싫죠..
미국은 칼퇴근..일주일 40시간 초과하면 오버타임을 줘야하니 그건 너무 좋더라구요..
전 야근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겟고 한 몇번 쉬는날은 오버타임으로 일한적 잇는데 대신 페이를 더 주니까 기분좋게 일햇어요..ㅎㅎ
암튼 야근은 몸도 망치고 스트레스도 받을거 같으니까 요령껏 하시는게 좋겟네요..

DingDangmao (♡.78.♡.146) - 2023/11/07 10:33:31

넴~ 날씨도 이젠 쌀쌀해지는데 늦게 퇴근하는게 슬퍼서 징징 대는 거에요
해외는 오버페이가 만만치 않아서도 야근 없다고 하드라고요,부러워요 ~

일초한방울 (♡.104.♡.234) - 2023/11/07 11:11:15

직장생활 거이 20년 미만인데 야근한적 한번도 없어요 ~~ㅎㅎ
사무실타입이라 항상 칼퇴근! 잔업도 거이 없지만 영업이라 출장은 좀 많아요~~글타고 영업스트래슨 전혀 없어요 ㅋㅋ
공장에서 일하면 야근이 많나요?ㅜㅜ홧팅!

DingDangmao (♡.78.♡.146) - 2023/11/07 11:22:02

是呀现在的互联网大厂都是很卷的,加班很多~

일초한방울 (♡.104.♡.234) - 2023/11/07 11:56:39

相对来说互联网的收入也很高吧!
我们日企商社,付出少点 收入相对来说也少点 当然也没压力 嘿嘿

눈부신해님 (♡.104.♡.217) - 2023/11/07 12:56:55

민영기업이 잔업이 많은거같아요
통신업 ,자동차 ,IT ,전자 다 잔업 많은 편이죠

DingDangmao (♡.78.♡.146) - 2023/11/07 19:55:15

실제 업무랑 관련 되는것 같아요
항상 늦게 퇴근 하는 부서 따로 있어요

흰털언니 (♡.227.♡.82) - 2023/11/07 19:05:15

제가 일본에서 직장 다닐때
제시간에 퇴근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제일늦어 전철 막차 두번 탄적이 있는데
집에 와서 밥해먹으니 새벽 한시더군요

일이 바빠서 최고로 하루에 메일 100통 넘어
들어온적이 있는데 그날 회신한 메일 헤여보니
40여통 이더군요ㅎㅎㅎ

저는 매일 들어오는 메일 60여통이 기본입니다

그때 퇴근이 기본이 20-21시 사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진저리 나는 시절이였죠

문제는 잔업비가 없다는것
한달에 최고로 63시간 잔업한적이 있습니다.

DingDangmao (♡.163.♡.50) - 2023/11/07 19:52:58

바쁠땐 월 40시간끼지,보통이라면 월 20시간
저희는 메일보다 기획안 쓰고,데이타 분석이 훨씬 시간 잡아먹어요
잔업 비는 없고 8시간 야근 이면 하루를 휴가로 바꿀수 있지만
정작 휴가로 바꿀수 있는 시간은 반 정도 밖에 안되죠
오늘도 지금까지 야근.8시면 저녁식대 30원 나오니까 10분후 퇴근~

일초한방울 (♡.126.♡.143) - 2023/11/07 22:00:58

중국에 잇는 일본회사는 무조건 잔업비 알아서 해주는데,일본에선 빡세네요 ㅋㅋ

코테츠 (♡.18.♡.44) - 2023/11/08 07:55:23

중국에 있는 일본회사는 보통 대기업이라서 그렇고
일본에서 야근비를 안주는데는 보통 중소기업이죠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도 기본야근시간을 계산해서 월급에 얼마를 더 넣어주다가
후에 문제가 한번 터지고나서부터 야근비를 따로 챙겨주더라구요 ㅎㅎㅎ

코테츠 (♡.18.♡.44) - 2023/11/08 07:52:02

저도 한때 미친듯이 일했을때 매일 기본메일이 100통이였어요 ㅋㅋㅋ
출장중에 밤에 메일이 70통정도만 와도 엄청 적다 ...그러면서 너무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지금은 5일정도 출장다녀와도 메일이 50통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flower (♡.233.♡.50) - 2023/11/08 11:29:36

총적으로 업무량이 초과되여있다는거죠.
그래서 보면 어떤 관리자들은 내가 해도 되고 네가 해도 되는 일은 다른 사람한테 시키는거죠
어떻게 떠넘길수 있는곳이 없는지도 연구해보세요
그리고 오후 시간은 아무래도 예상치못한 일들한테 몇시간 여유시간 남겨두시고 계획잡는게 맞겠죠
내가 오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야 하는 일은 조금 후에 하는거죠 그러면 그 사람들이 잔업하게 되겠죠. 근데 그걸 미안해할 필요없는거죠, 늘 다른 사람의 일을 제일 먼저 해주니 그분들이 습관돼서 번마다 빨리 해달라고 재촉하는게 아닐까요? 내 일부터 챙기시고 나중에 다른사람이 돌아갈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 왜냐 하면 본인도 급한 일이 있으니 일부러 늑장부린건 아니니까 미안해할 필요가 없잖아요.

39,1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3-10-19
0
48326
bus511
2012-03-05
4
62064
봄날의토끼님
2023-12-06
7
831
봄날의토끼님
2023-12-05
1
860
들국화11
2023-12-05
4
657
로즈박
2023-12-04
7
792
후꾸오까
2023-12-04
0
723
기억을걷는시간
2023-12-03
5
597
눈부신해님
2023-12-01
9
710
단차
2023-11-30
7
681
산동신사
2023-11-29
6
823
봄날의토끼님
2023-11-29
10
1046
산동신사
2023-11-27
7
588
단차
2023-11-27
8
890
기억을걷는시간
2023-11-26
8
773
산동신사
2023-11-26
2
690
뉘썬2뉘썬2
2023-11-26
3
669
로즈박
2023-11-24
10
799
봄날의토끼님
2023-11-23
6
1100
눈부신해님
2023-11-22
7
652
연길이야기
2023-11-21
9
1866
봄날의토끼님
2023-11-21
4
674
봄날의토끼님
2023-11-18
4
1359
로즈박
2023-11-18
3
799
Yoonheeya
2023-11-17
2
857
로즈박
2023-11-09
4
1138
초봄이오면
2023-11-08
3
992
로즈박
2023-11-07
1
66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