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는 이런가요

백양71 | 2021.11.16 14:12:58 댓글: 6 조회: 1047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24419
그녀가 참 모질다는 생각을 했다.

남편이 죽었는데도 화장터에 오지 않았단다.

신혼으로 사는동안 사위라고 불렀을텐데 사돈도 오지 않았고.

어떤 부모가 이런 자식을 교육했을가 그런 생각도 들고.

앞으로 딴 집으로 시집을 가면 과연 잘 살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부부도 돌아서면 남이 되더라.

뭐 그냥 서글픈 현실이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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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2.♡.87
핑크뮬리 (♡.235.♡.36) - 2021/11/16 20:42:51

부부라서
너무 가까이서 보니까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지나가는 길냥이한테도 밥 주던디

nilaiya (♡.155.♡.157) - 2021/11/16 21:33:30

마음 속에 뭔가 한이 맺혔길래 안오나 봐요!

잘먹구살자 (♡.144.♡.207) - 2021/11/16 21:43:28

몇년같이 살앗는지 정이없이 살앗나봅니다

마루코짱 (♡.27.♡.17) - 2021/11/17 09:19:43

그만한 속사정이 있겟죠... 너무 주관적인 입장이 아니였는지...
지인입장에서 볼때는 서운하구 얄미울 수 있지만,
그녀만의 사정이 있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1/11/17 13:32:34

엥? 부부는 돌아누우면 남이라더니
인젠 죽기까지햇으니 진짜 끝이라 생각햇담까?
아..그래두 같이 산 인연이 있는데
마지막 배웅길에는 얼굴 비쳐야 하는게 아님요?
혹시 원한과 괘씸의 끝? ㅎㅎㅎㅎ

왈트 (♡.233.♡.110) - 2021/11/17 14:18:08

좋게 생각하슈.남편이 돌아가서 너무 슬퍼서 쇼크하고 못올수도 있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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