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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아,이야기하라--说吧，长白山
중학생이 보는 아버지와아들-父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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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수록 더 살뜰하게 대해야 하는게 한집식구인데 이 가정은 참 보기가 민망하네.나는 내 마누라가 신장이 필요하다면 신장,심지어 심장이 필요하다면 심장도 달갑게 주겠소이다.진짜....
워~~ 대단하십니다! 님 마누라 되시는 분 정말 시집잘갔네요
이런 남편을 만난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가? 님 쵝오! ㅎㅎㅎ
왈트님 아내분 남편복이 있네요.
다른 사람을 통해 남편의 이 속마음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당장 왈트님한테 달려가
와락 품에 안겨서 울겁니다
당뇨를 앓은지 20년이라 ...
긴병에 가족들의 짐이 되여 구박받는 그분의 삶도
참 안타깝네요 우리 모두 건강 잘 챙깁시다! ㅎㅎㅎ
저의 **님도 당뇨로 20년 고생하시다
하늘나라로 가셨는데.젊었을때
십몇년동안 한국에서 뼈빠지게 벌고 병에 걸려
일을 할수 없어 고향에 돌아왔고 번돈 다 병치료에
쓰고 모자라 자식들 달마다 보내드린 치료비도
합치면 벌어들인 돈 고배로 병치료에 썼어요.
돈 때문에 죽고사는 냉혹한 세상은
어느 누구도 바라는바가 아닙니다.
긴병에는 효자가 없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말못할 사연이 있겠죠...
처지는 참 안됫지만
그분 자식농사는 망쳣다고 봅니다.
후 ㅡ 말이 안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