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두부조림(반찬용)

무더운 여름,,,느끼한거 먹기 싫져,,,,고기랑은 여름에 될수록 적게 먹는게 좋대여,,
생선류를 드시면 몸에두 좋대요,,,그래서 요즘은 고기는 될수록이면 않사먹거든요
감자나,,,계란이나,,두부나,,이런걸 사서 간단하게 해먹는답니다,,,
여름에는 넘 더운탓에 입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반찬한두개에다가 냉국이나 시원한 찌개 하나만 있으면 되죠,,
오늘은 일식두부조림에 표를 걸었어여,,,
양념두 얼마 않들어가고 그래서 몸에 좋다네여,,

둘이서 먹기에 전 두부한모를 사용햇어요,,그래두 다 해놓고 보니깐
참 근사하게 잘 나왓더라고요,,ㅎㅎ
오늘은 성공한거죠,,,
밥 한그릇 뚝딱해치웟습니다 푸하하,,,
이 두부요리 일식에서 사드시면 35원에 한그릇입니다,,근데 그 한그릇이
남성분들 손바닥만한 그릇입니다,ㅠ,ㅜ


자 그럼 천천히 들어갑시다,,,


주재료: 두부(1모), 마늘(6쪽), 청고추(2분의 1개)
양념재료: 간장(2), 물엿(2), 맛술料酒(2), 생강가루 혹은 생강즙

(사진 1 )
두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사진 2)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바짝 지져줍니다...
될수록 색갈이 곱게 나오게,,,노오랗게,,그럼 더 먹음직하죠 ^^
여기에 또,,
두부는 지질때 보통 팬에 잘 들어붙어서,,,,않떨어질려고 아둥바둥 하죠 ^^
이럴땐 팬을 중불로 충분이 달궈줘여,,,,
그리고 기름을 두르고 잘 달궈준 후에 두부를 넣고 지져야 팬에 붙지도 않고 타지도 않죠
부두를 지질때 중불로 오랜시간 바짝 부쳐주면 되요,,,,센불로 하면 타거나 들어붙어서
조리하기 힘들거든요,,,
이렇게 바짝 지진 두부를 그릇에 담아놓고,,,
팬이 타지 않앗다면 그대로 하시고요,,,
좀 탓다 싶으면 한번 씻어서 조리하시고요,,,
(사진3)처럼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약한불에 잘 익혀줍니다,,
그래야 드실때 맛이 아리지 않고 마늘의 향기를 느낄수 있거든요,,,
(근데 속열이 세신 분들은 마늘을 적게 드시는게 좋을듯^^ 티비에서 봣는데 사철 발과 손이 뜨거운 분들은 마늘을 적게 드시면 좋다더군요 )
마늘이 잘 익고 있죠,,,
(사진 4 )
이때 위에 제시한 양념재료들을 함께 섞어서 팬에 부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입니다,,,,
(사진 5) 잘 끓고 있을때 옆에 외롭게? 있는 두부를 팬에 넣고 국물이 약간 남아 돌때
불을 꺼주면 됩니다,,,  윤기가 돌죠,,,실제로 보면 군침이 돕니다 ㅎㅎㅎ
이러면 두부요리가 끝입니다,,
아,,,더워라,,,,,,,,,,,,,,,열분 더위 조심하세여,,,,
다음엔 수박껍질을 이용한 다양한 무침을 올려드릴게여,,,
수박을 드시고 절대 버리지 마세여,,,사각사각하게 드실수 있어여,,,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