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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국

시내물 | 2009.04.12 21:19:26 댓글: 14 조회: 6558 추천: -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1186


  우리 온가족이 즐기는 단호박국입니다.




 호박은 동글납작 발그스름하게 이쁘장하게 생긴 떡호박보다도
 이렇게 말그대로 호박처럼 막생긴 떡호박(참호박이라 하던가요?)이 더 달콤하고
맛있더라구요.






 껍질을 깍아내고 속을 도려내고 이렇게 큼지큼직하게 썰었습니다.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야 나중에 으깨기 쉬우니까요.




 대파를 썰어 기름에 볶다가 호박을 넣고 볶습니다.
 소금, 간장으로 간을 한후 물을 넣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이 멀겋게 되여 맛이 없게 됩니다.)



 
 호박이 푹 익은후 알맹이를 이렇게 터뜨려줍니다.
  다음 미원이나 다시다를 넣습니다.
  맛을 보아서 단맛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설탕을 조금 넣습니다.



  단호박국이 완성되였습니다^^



추천 (-1)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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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211.♡.140) - 2009/04/12 22:29:36

와 ~~~맛있겠어요 ~~~^^
저이가 좋아하는 호박죽 아 방금 아침먹고 왔는데 호박북보니 ㅠㅠ먹겝아요 .
저기다가 팥 삶아서넣고 알심 비벼서 넣으면 더 맛잇는데여 ㅎㅎ
눈요기 잘 하고가요 ~~~자주오세요 ~~~~^^즐거운밤 되세요 ~~~^^

LOVE (♡.91.♡.11) - 2009/04/12 23:04:10

죽인데...왜 기름에 볶아요? 느끼하지 않을가요...

보고 싶어 (♡.211.♡.140) - 2009/04/12 23:31:36

저이는기름에 않볶구 그대로 삶아서 하는데요 ~~~~~^^

LOVE (♡.91.♡.11) - 2009/04/12 23:37:30

저도 마찬가집니다...푹 삶아서 으깨고...그담 찹살수제비도 넣고 ...

옥란화 (♡.3.♡.158) - 2009/04/13 08:48:53

하~ 맛있어 보이는데요 ^^

시내물 (♡.8.♡.246) - 2009/04/13 09:02:25

죽이 아니라 국이거던요.
밥 비벼먹어도 맛있구 하나도 느끼하지 않아요.

LOVE (♡.91.♡.11) - 2009/04/13 23:15:51

아...내가 글으 잘못봣군요 ㅡㅢ
볶아서 한다고해서...어쩐지 이상하다 햇는데...ㅎㅎ
호박국이엿네요...한번 저렇게 해봐야겟어요...

ren0808 (♡.15.♡.235) - 2009/04/13 09:50:44

참 맛있겠어요. 호박죽이나 국이나 다 좋아하는데 한번 만들어봐야지....잘 배우고 갑니다,

국화꽃향기 (♡.113.♡.181) - 2009/04/13 10:44:12

애들 간식에 딱이겟어요...밥한공기 뚝딱 .
잘배우고 갑니다 .....
좋은 점심 되세요...

아침해 (♡.9.♡.144) - 2009/04/13 11:31:15

저도 어머니가 자주 해주셔서 맛잇게 먹었어요....그시절 그맛 그리워라....
지금도 고향가면 빠짐없이 해주거든요....

모찌 (♡.107.♡.84) - 2009/04/13 15:31:08

단호박국 어릴땐 싫어했는데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다이어트 할때 딱입니다.

ulakimm (♡.245.♡.244) - 2009/04/13 18:57:04

단호박이 몸에 글케 좋다는데..저두 여기서 배운대로 해봐야겟네요

핑크러브 (♡.22.♡.50) - 2009/04/16 17:56:07

ㅋㅋ 군침이 막 돔다 주말에 해먹어야지~

봄 가을 (♡.93.♡.23) - 2009/04/20 16:30:36

이렇게 해 먹어야겟네요 ,, 저번에 작은 호박을 사서 해 먹엇더니 맛이 없더라구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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