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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소주일기

mhrmyz8888 | 2020.05.22 15:54:11 댓글: 12 조회: 2431 추천: 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114260
2006년도경인가 주용기 총리가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시절 그 시절 연변주도 국가행정단위에서 개혁을 실시 하였다. 그때 개혁의 목적은 방대한 행정기구를 간소화 하는것이 였다. 당시 내가 근무하던 xxxxxx국은 행정단위에서 기업실체 운영을 금지하고 행정인원을 줄이는것이 였다.(管办分开,精简人员) 후에 보니 개혁후 인원수가 더 늘어났더구만
사실 나는 미술에 흥취가 있어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모종원인으로 계속하지 못하고 아버지 단위에 출근하게 되었다.예전에는 아버님의 단위에 직원복지 차원에서 자식이 출근할수 있게 되었고 우리 세대가 마지막으로 아버님 단위에 출근할수 있어서 행운이라고도 말할수 있겠다 ... ...

9년정도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였다. 그때 당시 국가행정기관의 출근이 그렇듯이 아주 편하게 또 아주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사회주의 우월성"을 충분히 누렸고 한편 국가기관의 부패함이 가져다주는 "복지"도 충분희 누렸다고 해야 할가 ... ...
이 시절 흐르는 강물처럼 물길에 내 몸을 맡겨 아까운 청춘을 흘러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참 이시절 문학소녀를 알게 되었고 몇년 후 한국에서 만나 소주 한잔 하면서 내 목책에 좋은 글귀와 사인을 받은적이 있다. 그 시절 항상 먼가를 이루려고 했던 나에게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그 시절 많은 친구들이 안쪽(그때는 남방 대도시를 안쪽으로 표현) 가 있던 상황이라 나도 안쪽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지금 생각하면 좀 무서웠던 부분은 그 당시 해남도에서 일한다는 친구가 전화가 걸려 왔서 일하러 오겠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후에 알고 보니 다단계쪽으로 일 했단다.나 참..... 동창생이
고중시절부터 잘 지내던 친구가 소주에 있어서 소주에 가기로 했다.소주에 있었던 일을 적으려고 했는데 참 구구절절 서두가 너무 긴것 같다.
추천 (5) 선물 (0명)
IP: ♡.114.♡.195
금라아니 (♡.173.♡.136) - 2020/05/22 18:22:02

저도 해남도에서ㅠ일햇지만 다행이 그냥 유람지
손님들 대상하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을 햇음더
그때 중국 올림픽때 경제위기 터져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분들이 꾀 많앗움더

mhrmyz8888 (♡.114.♡.195) - 2020/05/22 18:24:33

후에 계림에서 또 지인이 오라고 했는데 그것도 다단계 ㅎㅎㅎ
그땐 그냥 가기 싫더라구요

금라아니 (♡.173.♡.136) - 2020/05/22 18:36:41

조심해야ㅠ됨니다 저는 운이 좋앗나 봄다 ㅠㅠ

mhrmyz8888 (♡.255.♡.44) - 2020/05/22 19:07:41

네, 아마도 운이 좋았나 보죠

화이트블루 (♡.239.♡.106) - 2020/05/23 09:47:49

문필이 깊고 좋으시네요.

화이트블루 (♡.239.♡.106) - 2020/05/23 09:48:14

계속 갱신할거죠 ^^

mhrmyz8888 (♡.23.♡.197) - 2020/06/11 15:42:54

갱신 했어요 ㅎㅎㅎ

mhrmyz8888 (♡.0.♡.92) - 2020/05/23 10:30:13

화이트블루님 댓글 감사 합니다.
시간 나는대로 계속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핑핑엄마 (♡.179.♡.228) - 2020/05/25 09:55:10

다음집 기대하게 되는 글이네요.

mhrmyz8888 (♡.23.♡.197) - 2020/06/11 15:47:09

오늘 올렸는데 기대에 미치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그후 (♡.242.♡.197) - 2020/06/05 17:27:02

문필이 좋으시네여

mhrmyz8888 (♡.23.♡.197) - 2020/06/11 11:40:56

좋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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