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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사-연변편 1

여삿갓 | 2021.12.10 13:37:31 댓글: 1 조회: 3327 추천: 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331895

안녕하세요
중국편을 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가 오네요
요즘 가계 하기 점점 어려워 지네요
근데 주위에 머리 아픈 일들만 생기네요
저도 이러한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겟나요

설날도 지나고 슬슬 봄이 다가 오자 아버지는 또 사과배 전지하신다.
작년까지만 해도 올해는 안 하시겟다 햇건만 . 아~ 저부지런함을 누가 말리랴..
농사일은 시작 하면 끝이 없다. 벼파종부터 시작해서 벼차양 . 벼가을 할때까지 사과배는 더 말할 필요 없고 손이 얼마나 가는데 ...

그런데 어느날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 일하는것을 나 혼자 도우러 왓는데 . 저녁 늦게 신랑한테서 연락이 온다
나: 오 왼일 전화 안 하던 사람이 .. (보통 내가 전화하니까 ..애가 집에 제대로 왓냐고 )
신랑 : 일이 잇어서 ..
: 뭔일 (또 큰형네가 돈 빌려 달라는거야 ? 그저 머리속엔는 이젠 그 생각 하나박에 안 떠오른다 )
신랑: 아니 . ** 네가 돈 보내 왓더라고 ?
: 먼돈 ? (꿔준 돈도 없는데 ?- 생각)
신랑 : ** 신랑이 회사 그만 둘려고 돈 빼돌렸어 ..나한테로 보내 왓더라고
: 헐 , 왜 그런대 ? 얼마 ?
신랑 : 일곱자리 수
: 아니 왜 그렇게 많이 ? 왜서 ?
신랑 : 그래서 어머니나 , 아버지 통장으로 넘기면 안 되겟어 ?(울 엄마 혹은 울 아버지다)
: 아니 , 역이고 싶지 않아 나중에 먼 일 있을지도 모르고
신랑 :알았어 , 안 말한걸로 치자
: 어 .. 내 가면 다시 보자 . 지금 일찍 자야 되니까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 . 머 회사 그만 둔다는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을 돈을 .. 그럼 자기 카드에 넣으면 되지 ? 왜 우리 쪽으로 보내는지 ?
엄마는 야 그러면 너네 좀 먹을랄 있재야 ? 우리 엄마는 그저 돈이라면 ㅎㅎ

아버지는 그게 야넨데까지 온게 무슨 좋은 돈이겟오 !!

(맞다. 고지식한 아버진 말대로 지금 현재 이것땜에 머리 아프게 됏다.)

집에 도착 해서 신랑한테 들엇지만 .. 신랑은 또 그게 ** 신랑 잘못이 아니란다.헐 자기도 그처지면 그렇게 한다나 ..

나중에 내 발등에 불이 떨어 질거 같아서 시누이 한테 영상통해 해서 물어보니까...자기 남편이 사촌 시동생이랑 하던 사업이 이번에 대박 났는데 사촌동생이 글세 시누이 남편 보고 이젠 3집 식구가 같이 있어야 되잖나며 ..출근 하지 말고 그냥 형수님 있는데로 가서 급한 일만 처리해주고 한달에 1만원씩 만 주겟다 더란다 .. 원래 회사에서 근무할때 2만씩 받앗는데 자기같이 하자면서 그 이상을 주겟다던것이 자금 부족으로 . 1.2년는 그렇게 못주면서 인젠 돈이 보이니까 그냥 자르는거랑 다름 없는 것이다.

그전에는 외국에 보낼려고 년 60만원 가겟나 하니까 시누이 신랑이 그돈으론 못간다. 그러던게 다름 사람을 100만원을 써가면서 보냈단다 . 왜 그렇게 많이 주나 하니까.그런걸 니 상관 할게 머냐 ? 그럼 니가 가라 하는 형식으로 ... (중국말 하니까 존대말이 어디 있냐 . )

돈을 보내 오고 얼마 안 지나서 시누이 3식구가 놀러 왓다 . 말로는 여기에 집 보러 온다고 왓는데 ..사실은 그 돈을 가지러 온거나 마찬가지 . 3일 정도 호텔에 묵고 갈때는 우리 신랑 이름으로 된 카드를 가지고 같다. 카드 주고 나니 한시름 놓았다 . 알아서 하겟짐 .

시누이 신랑은 자기한테 다 자료가 있단다 . 변호사도 있고 법 놀음 해도 자기네는 잃을것 하나도 없다면서 . 어차피 잃을게 없으니까 ... 미뼈야 본전이라고 자기 동생 한테 그리 쉽게 내 놓지 않을거라면서 . 조꼬만 새끼 형도 형처럼 안보고 걔한테 교훈을 주겟다는거다...(알아서 해라짐 ..-생각)

내가 알기론 전에 광주에서 있을때 2만 받으면서 관리라 해 밧자 사무실 직원 몇명뿐이엿는데 동생이 회사 꾸리면서 시누이 신랑보고 관리 해달라고 한것 같은데 ..지금은 말이 달라지고 .. 또 같이 투자 해서 한거라고 말하는데 어느게 맞는 말인지도 몰겟다 ... 사촌 동생이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 바이어들을 살살 자기 투자 회사에 소개하고 나중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제 와서 같이 투자 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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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8.♡.103
여삿갓 (♡.208.♡.103) - 2021/12/10 1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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