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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나의 연애사,한반 동창하고..1

김택312 | 2021.03.29 14:14:57 댓글: 3 조회: 2635 추천: 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242698
그 한족 여자애하고는 그렇게 헤여지게 됏지..

그러던 어느날,학교가는데,우리반에 여자재 곱살하고,체격도 165는 몰라도 163은 되는 그런여자애..

우리 전 학년,한족반4개 조선반2개 그 중에선 그래도 이쁘고,체격좋다 하는 그 정도란 말이..

그날 아침에 머리감자한게,더운물이 없어서리,물 덮히고,머리 감으니깐 지각하게 됏단말이..

울 어머니는 남자애가 무슨 머리를 펄나면 싯고그러냐 하면서도,물 덮혀줫단데..

우리어머니 말씀은 그래도 곱단데..

한번 아침에 학교가면서 동창집에 들럿짐,같이 갈려고..

동창어머니 하시는 말씀이,오늘 아침에는 개대가리 세개 티를 하느라 아침이 늦엇다..

좀 기달려라 하짐..

그래서 다시 본게,동창하고 누나둘, 삼형제 다 머리 싯엇더란말이..

웃음나오는거 겨우 참다참다,결국엔 근처에 공동변소에 가서 소변보면선 혼자 써거 웃엇짐..

그렇게 웃는데,어린소학생애 한명 들어오드란말이,소변보면서 웃는 나를 보든게,눈이 둥그래

지면서,나가드란말이.그 애 생각엔 소변보면서 그렇게 웃는내가 정상 아니겟지..

본론으로,지각할거 같은데,자전거 끌고 나오는 그녀를 보고,말 걸엇지..

난 지금 지각할거 같은데,날 태우면 되니?

그녀,응 앉아라.

그녀는 자전거를 몰고,난 뒤에 앉고,그렇게 됏단말이..

여기서 또 잠간 설명할건,내 고향 화룡팔가자,일명 똥팔가자라고도 하짐..

아름다운 팔가자,곳곳마다 똥무지..

어릴적에 이런말 잇엇짐..

심지어 주덕해 첫 연변자치주 주장님께서도 팔가자에 오셔서 똥많으니 잘 어쩌길 바랍니다..

하셧다 는가..

그런 팔가자에,초중은 좀 멀고, 길이 두개 잇단말이..

큰 대통로,그리고,적목장에 길 (储木厂).팔가자는 진이면서, 림업국이라 목재적목장 잇엇짐..

큰 대통로는 사람이 많고,적목장 그길은 사람이 적짐..

이여자 적목장 그길루 가드란말이..

남자를 태우니,선생님이랑 보시거나,동창들이 보면 뭐라고 어쩔것 같겟짐..

처음 여자애자전거 뒤앉아서,그 젊은 여재애 체취 막 풍겨오는데,영 말루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좋앗단말이..

그날엔 그냥,그렇게 앉아갓지..

학교간담에,래일도 앉을수 잇나고 물어보니,여자애 얼굴이 붉어지면서,된다..

하드란말이..

그리고 또 오늘보다는 좀 더 빨리 나오라,하드란말이..

그럴게,하고 대답햇지.그당시 속은 영 와늘 기쁘다 못해서리,막 소리치고 싶엇짐. .

이튿날 좀 더 빨리 집 문을 나선 나,그녀 집근처에서 머뭇거렷짐..

조금 잇다가 그녀가,자전거 끌고 나왓고,난 또 뒤에 앉앗단말이..

또 적목장 그길이짐..

그런데 그길은 필경 적목장 길이라,대통로보다 영 순탄하지 못하짐..

조금 가다가 덜러덩,웅뎅이,또 조금 가다가 덜러덩,나무..

뒤에 앉은나,첫날엔 겨우 참앗는데,두번째 날에는 어느때든지 몰라도,어망결에,

그녀 허리를 않게됏단데..

그런데 그여자애 그냥 내가 자기 허리를 그렇게 않아도 아무 반응 없드란말이..

나는 영 좋앗짐,세상에 이렇게 좋은건 두번쨀루 느낀단말이..

전에 이쁜 한족여자애,그리고 오늘 곱게 생긴 한반에 조선족여자애..

그녀 허리를 그냥 않 구 잇엇단데..

그렇게 한참 영 좋아 하는데,그녀 하는말 앞에 사람잇다..

그말 듣구,인차 손을 내렷짐..

그다음,사람들이 지난담에 내 손은 또 그여자 허리를 않앗단데..

웅뎅이를 하나 지나는 그 기회에..

좀 잇다가 그녀 또 앞에 사람잇다..

난 또 손 내리고..

이렇게 그날 학교에 도착햇단데..

래일도 되니? 하고 내가 물엇지..

여자 얼굴이 어제보다 더 발개지면서, 된다..

난 한마디 더 햇지,정말 되니?

여자애 발개진 얼굴로,된단데..

하고,나를 곱게 흘겨보다가,먼저 교실로 가버렷짐..

세번째날 또 그녀의 자전거 뒤에 앉게 됏지..

처음엔 덜러덩 하면,그녀 허리를 잡던게..

내 손이 이상하게 한족여자애한테 거미잇엇던 거기에..

조금씩 올라가드란말이..

그녀는 또 가만히 잇고..

여자애라,여자들은 그게 둘이고, 난 손이두개라..

딱 맞지므..

나의 두손은 곱게생기구,키두 큰 우리반 여자애 거기서 헤매고,여자애는 가만히 자전거만 타고..

처음엔 덜렁할적마다 허리를 잡든게,그날엔 덜렁하면..

그 곳을 잡게됏고..

그러다가 덜렁하던 않하던 손은 그냥 그여자애 그곳을 꽉,혹은 살랑살랑..

이러게 됏짐..

사람잇다 하는 그녀 말 들으면,손이 절루 물러서고..

사람들이 지나면 두손은 다시 행복한 거기에 갓짐..

그때는 아침마다 학교가는데 그렇게 참 좋구,기대 되드란말이..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 (1) 선물 (0명)
IP: ♡.3.♡.99
galaxy4 (♡.104.♡.183) - 2021/03/29 15:45:41

팔구십년대에 조선반 한족반 같이 있는 학교는 보통 자제학교인데
한학년에 한족반이 4개 조선반이 2개무 매우 큰 공장 자제학교 같단말이...
내가 다녔던 자제학교는 한학년에 한족반 두개 조선반 한내...조꼬만 자제학교지무
팔가자 림업국 자제학교가 이렇게 컷는가?

김택312 (♡.3.♡.99) - 2021/03/29 16:03:21

내가 글 고치는 사이에 플도 좀 뜯기웠네..

또 밎졋구나..

화룡시 팔가자라 하지만..

화룡림업국이 팔가자림업국에서 나갓단데..

력사고,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완전히 말 못할정도이고요..

그런데 누가 플 뜯어 갓단말이..

누가 이 플 뜯어갓는지,내 알게 되므..

그냥,물어보기싶짐..

그 플 뜯어가서 뭘하셧는지..

김택312 (♡.3.♡.99) - 2021/03/30 00:41:34

팔가자 어떤동네인가 하면..

2009년도에 그당시 现任,总理李克强,还是副总理的时候,到过吉林省.

在长春一汽巡视后,到了延边,八家子..

然后,八家子又有了一个钢铁厂。

팔가자,저의 고향,我生在那里,长在那里。直到20岁。

我可能,心血来潮,但绝没有伤害他人之意。

望见量。

많은 리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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