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사 -중국편 5

여삿갓 | 2021.01.23 10:22:54 댓글: 0 조회: 2253 추천: 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221801
한편으로는 내 일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일을 같이 하며 애도 키우고 어떻게 말하면 힘들다. 그런데 그사이 시부모님들도 서로 바꿔서 아프기 까지 시작한다. 년세가 있으셔서 가깝게 와서 같이 지내자고 하니 시어머니는 싫단다. 시아버지는 그래도 가깝게 있었으면 하는 눈치인데 시어머니가 판대하니 어쩔수 없나보다 . 기실 자식들이나 시부모님들이나 인젠 서로 옛날 처럼 같이 있는 집이 드물고 또 될수록이면 멀리 있는것도 좋지만 .아플때면 가깝게 못 있는 자식들이 더 걱정이다 .우리 시집은 시형 . 신랑 . 시누이 3형제가 있는데 두분이 번갈아 아플때면 시형은 출장중이란다. 그러면 우리 신랑이 20일 정도는 시집 편에 가사 호리 해 준다 . 아프다 소리 바쁘게 근처에 있는 사촌동생들이 병원에 입원 시키고 입원하는 날부터 3형제 한테 번갈아 전화 한다. 그러면 3형제중 형은 출장중 시누이는 혼자서 애학교 보내고 시누이 신랑은 외지에서 근무 .둘이 있는 우리가 .항상 신랑이 가서 호리한다. 얼마전에도 시어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햇는데 .시형은 또 출장중 .. 기딱 막혀서 . 내가 어머니 아버지는 얼마나 큰 아들을 끔찍하게 생각 하길래 큰아들이 출장중일때마다 아픈가고 ㅎㅎ 윗동서랑 통화하면서 웃으면서 말을 햇다.(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이노래가 생각 남)
작년에 시아버가 돌아 가셧고 이제 몇달 안남으면 돌제사를 지낸다. 시누이한테도 말하고 우리 신랑하고도 말하고 인젠 시어미니 혼자 거기 있을 생각 하지 말라고 어떠하던지 연변에 오시던지 .아니면 시누이. 시형 근처에 가시던지 .이칭땜에 제사도 치룰지 모르겟는말이다.
연변에 와서 별로 크게 한거는 없구 평범하게 만 4년을 보냇다. 현재도 그렇지만 요즘 이칭땜에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다들 힘든소리일뿐 . 폰 보는 시간은 늘어가구 .돈벌이는 안 되구 . 2세 기회 없던 사람들도 배 불록 혹은 모멘트에 애 사진 올리고 . 애 없던 분들도 이쁜 애기 목소리 들려주고 .이칭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혼률이 더 많아 진것 갔다 . 우리도 같이 산지 연애 4년.애가 16살 20년 살면서 이혼이란것도 생각해 봣고 술김에 이혼하자고도 말해밧고 .또 아니인것처럼도 해밨고 .현재는 또 연애 시절로 돌아 가는 느낌도 가져 밧고 .. 어쩌면 파도처럼 밀려갓다 밀려 왓다 하는것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 된다.
2021년에는 건강하고 현재처럼 화목하고 수입은 좀더 있고 ㅎㅎ 부자는 못되더라고 ..이칭이 없어 졋으면 좋겠다 . 좀 코바람 쇠러 청도에 오라는 친구가 잇는데 갈수가 있어야지 ㅋㅋ
여기까지 연변에서의 4년 저의 인생사 였습니다.
한가지 더 상세 한거 쓸려고 했는데 저에 대한것이 아니고 저의 가족에 대하것이라 올해일지 래녕일지 가족한테 불행의 시작이라
해야될지 .. 아직 경과도 안 걸치고 .결과도 안 보이는 지라 나중에 쓸계요 ..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건강하시구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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