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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삼류 살수에 철학이론1

떡볶0i | 2020.11.23 21:30:49 댓글: 0 조회: 1216 추천: 0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4201397

어느하루,당신에 전남(여)친에게는 보통에 하루가 아니였다.<여기서 남(여)친은 xx라고 합시다.>

살수는 xx를 죽이려 하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다.아무튼 스토리에 설정이 이렇다. 나도 왜 이런지 모른다.

살수가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xx를 확인하고 총 세발을 xx향해 쐇는데...

총알은 이상하게도 모두 빗나가 문틀에 맞았다.

그랬다...살수는 삼류 살수이다...

덕분에 xx는 겨유 한목숨 건지고 밖으로 냅다 뛴다...

살수 또한 뒤에서 총을 들고 쫓고 있다.



xx가 도망중 어느 동네를 지나는데 ,바로 이때 악운이 닥친다.


그동네에 살고있는 두명에 신비한 남자가 이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엔 쏘파를 옮길 차례다.

하나 이번에 두명에 남자는 쏘파를 간단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옮기려고 한다.

바로 창문으로 내던지는 방식이다.

여기까지 아마 대충 님들은 다음 스토리에 내용을 감잡았을 겄이다.


맞다... xx는 쏘파에 깔려서 죽어버렸다.

Xx는 행운스럽게 총에 위험에서 벗어낫지만 낯선사람에 쏘파에 위험에 딱걸렸다.

이런 상황을 뒤에서 쫓고 있던 살수가 보기에도 너무 한심하기 그지없다.


살수가 죽이려던 목표물이 그대로 살수에 앞에서 죽어버렸다.

하지만.-----------

하지만 살수가 직접 제손으로 죽인게 아니다!!

살수는 지금 운명에 3질문을 지고있다...

1. 내가 누구지?---2.난 어디서 왔지?----3.이사람은 내가 죽인건가?


우리가 직감적으로 보기에는 살수는 이번 살인?에 대해서 무조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책임>이란 <살수가 직접 총으로 xx를 죽였다.> 라는 정도까지는 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한사람이 한가지 일에대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까?

이에대해서 여러나라 철학가들이 몇백년에 연구를 걸쳤다...

인과관계/因果关系 성장역사

1739년,스코틀랜드에 철학자 대비드·휴모 인과관계 개념에 대해 질의를 던졌다.

그가 알기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인과관계란 주관적인 인상으로 두가지 일을 강제적으로 연결시킨것 뿐이라
고 생각한다
. 우리는 일상적으로 두가지 현상이 앞뒤로 연속 발생하면 뇌에서 습관적으로 이 두가지일을 연결
시킨다
.

하지만 이건 결코 자연적인 본질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느날 아침 닭이 울었다,그리고 해가 뜬다.

두가지 일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그리고 또한 앞뒤로 연속 발생하는 일이다.그럼 우리는 닭이 울어서 해

가 뜬다고 결론을 내릴까
?

맨첨엔 대비드·휴모는 세상에 <인과간계>는 모두 닭이 울면 해가 뜬다 라는 환각에 씌였다고 봣다. 허나 나중에 그는 새로운 생각이 떠올라서 새로운 이론을 밝히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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