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sunhee | 2002.08.08 21:05:21 댓글: 7 조회: 417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713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뻐스로 여행을 떠났다...
28살의 소녀가 되어버린 설레임...
푸른 바다는 가을 해빛을 받아 반짝이며 빛나고
가을을 맞는 산이지만 아직도 푸른 나무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코스모스의 가날픈 손놀임은 사라지고
고추 잠자리고 하늘을 날아 다닌다...
예전엔 이만 때면 감상에 젖어 친구에게
긴 사연으로 편지을 쓰곤 했었지...
이 가을에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노래 가사가 애절하게 느껴지는건
마땅히 누구에게 편지을 써서 부칠수 없다는게...
주소없는 편지을 써서 그대에게 보낸다...
추천 (0) 선물 (0명)
IP: ♡.179.♡.47
청사초롱 (♡.202.♡.206) - 2002/08/09 09:50:21

누근가 그러는데요 사랑이 올때는 사랑이구 머구 머구 일이나 해야께따! 친구가 좋구나..!!

이 맘때래요^^*~!! 맘부터 비워요 그럼 사랑이 올껄요^^*~!!

무시하는게 뿌깐씬해서^^*

청사초롱 (♡.202.♡.206) - 2002/08/09 10:43:26

같이 배워야 돼요 저두 그런데 뭐ㅜㅜ

tjneo73 (♡.99.♡.114) - 2002/08/09 10:58:22

비울려고 애를쓰면 더 안비워집니다.
비우면 사랑이 오는거 아니구...
사랑이 오면 사랑하는 마음이 새로 채워질겁니다...

영이 (♡.176.♡.108) - 2002/08/09 11:24:32

맞어요.... 선이님....

방랑시인 (♡.240.♡.189) - 2002/08/09 13:07:12

<동냥깡통>이란 철학우화
마음을 비운채 살아가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 있거든요.
이 책을 님들께 추천하고프네요. 참 좋은 책임니다.

난초 (♡.179.♡.242) - 2002/08/09 13:13:14

그럼..보내지 않는 편지...써보세요..
상대방과 대화하듯이... 그러느라면 마음 한결 편해질테니...
미움도..서운함도..야속함도...덜어질테니...

가랑잎 (♡.58.♡.138) - 2002/08/09 16:26:25

죄송합니다..어떤 말로 위로해드려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암튼 묵묵히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우리모두가 다 잘 살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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