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거 알면 한국생활에 도움이 될런지?

네로 | 2002.01.17 09:28:04 댓글: 0 조회: 5169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406
회사에서 당신의 돈을 저금시키고 지급하지 않을때

  많은 회사서 연수생들의 돈을 저금하고 지급하지 않고 있다.
말로는 무단이탈을 방지하기위해 그런다지만 이건 명확한 불법이다.
회사측에서는 어떠한 이유로도 근로자의 월급을 압류할 권리가 없다.
많은 연수생들은 빚을 내서 온만큼 기다려줄 형편도 아니고....
만일 확실히 자기의 이름으로 저금했다면(한국에선 저금할때 실명제로 한다,즉 본인의 실명과
주소 그리고 연락전화번호와 여권번호등을 다 기록한다.)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등
본인의 신원을 확실하게 증명할수 있는서류를 가지고 해당은행으로 찾아가서 분실신고를 하면5분이면 당신의 돈을 찾아갈수 있다.(물론 자신의 계좌번호나 통장,도장 비밀번호등중에서
가능한걸 갖고가면 더 쉬울것이다.)

은행이용법
한국지페는 액면이 작아서 휴대하기 불편하다,그리고 외지고 돈을 건사할데도 마땅찮은만큼
저금은 필수라 하겠다.
저금하려면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같은게 필요하다,은행에서 신원확인할때 필요하니까..
그리고 도장도 필요한데 근처의 도장방에가서 몇천원주고 대나무도장을 하나 만들면 준비끝!
(사실 도장은 새기지않아도 싸인으로 돈찾을수도 있지만 대신 돈찾을때 반드시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도장있으면 돈찾을때 통장만 같이갖고가면 된다.)
그리고 통장만들때 현금카드도 같이 신청하라.완전무료고 즉석발급이다.
현금카드로도 입금 출금 및 계좌이체같은것을 쉽고 편리하게 할수 있다,전국각지의 은행,역전이나 상가에 현금인출기가 널려있으므로 현금휴대하기보다 현금카드하나면 훨씬 편리하다.(은행은
주중에만 영업하고 저녁5시반,그리고토요일엔 오전근무만 하지만 현금출금기는 일년365일 밤 열시까지 이용가능함.다만 자동입금만은 지정은행의 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야만 한다.)
  은행들은 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없도록 돼있다,탁자가 다낮게 돼있고 손님은 은행점원과 마주 앉아서 은행업무를 보도록 돼있다.(중국은 두꺼운 유리벽을 사이두고 손님은 서서..ㅎㅎㅎ)
  기다리는 손님은 소파에 앉아서 잡지같은걸 보거나 텔레비젼을 볼수있고 순서표를 나눠주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번호표를 뽑아서 전광판에 자기의 번호가 나올때 해당창구를 찾으면 된다.
해외송금도 은행마다 다되지만 그래도 외한은행이 제일 편리하고 수수료도 싼듯 싶다.

버스이용법
우씨~버스타는것도 알려주냐?
헤헤..무우가 워낙 촌눔이라,그리고 요기버스는 타는게 좀 다르다.
버스는 대부분 앞문과 뒤문으로 돼있고 반드시 앞문으로 올라서 뒤문으로 내리도록 돼있다.

일본은 특이하게 뒤문으로 오른다고 한다.

중국은 아무문이나 상관없다.문마다 차장이 있으니깐^^

그리고 버스요금은 어라~차장이 읍네...스스로 알아서 문옆의 돈통에 넣도록...그런데 버스마다 요금이 달라서 골치 아프다 대부분 유리나 입구에 요금이 씌여있지만 그렇지않은 버스도 있다.
버스타기전 꼭 동전을 준비하도록..그치 않으면 손수 손님들한테서 거스름돈 받아야하는 봉변을 당할수도 있으니까.한국버스는 구간별요금이 아니라 같은 요금을 받는다.그리고 내릴때는 가까운데 있는 부저(按鈴)을 눌러 내린다. 일부버스는 구간을 알리는 방송을 하지만 그러치않은 버스가 대부분이니 될수록 목적지를 자세하게 미리 알아두자.버스를 자주 이용하면 버스카드를 구입하면 편리하다,카드를 지갑에 넣은채로 기계에 대면 삑하는 소리와 함께 요금이 빠져나간다.간혹가다 지갑을꺼내기 싫어서 지갑이들어있는 엉뎅이를 기게에다 문지르는 눔들도 있다.삐익~하고...
버스는 노선별로 행선지도 다르고 복잡해서 무우는 가능하면 지하철을 이용한다.천성적으로 길눈이 어둡어서리 한번간곳은 절대로 기억못함...ㅋㅎㅎㅎㅎ

전화치는법

점점 넘 하네...바버냐? 전화칠줄 모르게....
구래도 참고 함 들어봐...
공중전화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카드전화하고 동전전화,그런데 동전전화로는 국제전화못침..
보통 이용하는것은001국제전화카드인데 요걸 어디서나 파는것은 아니다.전화기를 살펴보면 보통 가까운 카드구입처주소가 씌여져있다.길옆가게를 살펴보면 전화카드파는데는 전화카드그림을 붙여넣은것을 볼수 있다.(슈퍼가 대부분이고 빵집이나 구두수선소일수도 있다.)
  만원짜리001카드로는 10분가량 중국에 전화할수 있는데 일년에 수십만원내지 심지어 백만원대로 전화비가 나온다.(고것이 야금야금 돈이 많이 들더라니까~쩝.)
다행이 요즘에는 여러가지 싼 전화카드가 많이 나왔는데 008온세통신카드같은것은 9000원으로
중국에 30분정도 전화할수 있다...그런데 딱 어디서 파는데가 없다.(안산시에는 길옆에 카드파는데가 쫘악~ 깔렸는데 다른데는 그러치 않다. 간혹 길을 가다보면 길옆 구두수선소나 중국요리집에서 판다.)

생각밖으로 라디오가 잼있네...

  텔레비젼이 나온뒤부터 라디오의 인기는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좀 다르다.한국엔 승용차만 천만대가 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의 지루함을 덜려고 라디오를 청취해서 그런지 라디오방송이 상당히 잘돼있다.
   음악전문채널도 많은데 스테레오(립체음향)로 보내주는 방송국도 많아서 라디오로도 오디오못지않은? 음악을 즐길수 있다.남들은 피씨로 음악을 다운로드해서 엠피쓰리로 듣는다지만 무우는 휴대용카세트(라디오녹음이 가능함)로 신곡을 (다운로드^^)해서서 듣는다.우하하~완전무료!물론 음질이 떨어지는건 감수해야한다.심야엔 특정청취자들을 위한 재즈나 클래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그리고 한국에선 라디오로 텔레비청취도 가능하다.
   그리고 ebs교육방송(주파수104.5)영어강좌도 되게 잼있다.글쎄 중국방송보다는 훨씬 활기차고
리론보다 회화식으로 많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다.꾸준히들으면 큰도움이 될것같다..

이전에 쓴 글인데 게시판을 정리하다가 여기에다 이사시켜뿌렸음돠. 속아서 두번 읽으신 분~
미안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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