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아침 5분과 저녁 5분 사이에서 선택하라면 난 두말없이 아침 5분 이다..
짧은 아침 5분이라도 내 하루일과에서 중요한 자리 를 차지하기때문임..?!
학교다닐땐..
엄마가 아침마다 시간만되면 빨리 일어나 밥먹구 학교가라..난 증말 싫어 죽것드라..
그러면 나는 꾸러기 된다  5분만 더 잘껴...
아침 5분 아니 한시간이라도 눈 한번 깜다 뜨는 순간이
하루는 엄마가 학교갈 시간 빳빳이 됏는데두 안깨워주는거야..
나중에 지각한건 뻔한 뻔짜구 ...ㅠㅠ 헐~
지금은..
혼자 숙소에서 생활하다보니까 누구 깨워주는 사람도 없구 내 맘 내키는대로지이 롱!
8시 정상 출근인데 첨 이 회사 와서는 잘도 일어낫지 꼭두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이넘의 회사 주방부터 돌아다니구 주방아줌마나 잘사구여 놓고 말이지 ..ㅎㅎㅎㅎ
시간적 여유가 쫌이라도 있으면 5분 타령이 또 시작하는거지 5분만 더..더..
요즘은 게을러 빠져서 7시 반되도록 정신없이 자다가도 제멋에 놀라서 깨난다..
하나 좋은점은 난 띠리링~시계가 필요없다는것! 참!
옆방에 언니들이 항상 부지런!?하니까 먼저 일어나면  아침나이트하는거야.
누구 불러도 듣지도 못할정도로 녹음기 쾅쾅 틀고 ..하하하
8시 땡~에 맞춰서 사무실 출근문을 연다  ....

저녁 5분이란 나한텐 별다른 의미가 없어..
퇴근하면 할일이 없어서 헤매기때문에 지루한 5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