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쓰는 글이에요

꽃신 | 2002.07.24 22:42:26 댓글: 2 조회: 545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40
이렇게 밤중에 컴퓨터와 단독으로 있기는 첨인거 같아요.

그냥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으려니 속에 내려가지 않아서 이렇게 락서를 해요.

원래부터 외로움을 싫어하는 나인지라 혼자있기를 아주 꺼려해요.

젤 인상이 깊은건 천진에 있을때였어요.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친척도 없는 타향에서  혼자 있느라니 그 심정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사람이 그리울줄을 정말로 몰랐어요.

하지만 시간이 넘 긴편이 아니여서 괜찮았어요. 그 경력으로 하여 고독을 달래는것도 배웠고 혼자 있는 법도 배웠고...

정말로 오랜만에 지내는 쓸쓸한 밤...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노라니 점점 더 슬퍼만 지내요...

다만 낼 아침에는 더 밝고 찬란한 빛을 뿌려주는 해님이 떠올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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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48.♡.250) - 2002/07/25 09:45:25

힘내...^^*

jade (♡.68.♡.84) - 2002/07/25 11:14:52

그 해님이 떠올랐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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