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3 )

애둘이아빠 | 2020.09.16 15:05:22 댓글: 2 조회: 2761 추천: 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70513

안녕하세요

다시 용기를 내서 글을 쓰게 되였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서 , 댓글로 용기를 팍팍주세요

그렇게 삼촌네 숙사에 1달경 있엇을 겁니다

삼촌예기로는 혼자서 나가서 일자리 찾아봐라는것입니다 , 지금 생각을 해봐도

그때당시 부끄러움을 엄청탓어요 , 그때당시 누가 모이자 있다는것도 안알려주고 , 삼촌도 좋은 일자리 , 관리자 일자리 안찾아줬어요 ,

그때는 심천에 있는 마을이 한공업구다 싶이 되였어요 , 처음은 삼촌이 사는마을에서 공장앞을 돌아다니면서 공장 앞에 공인 모집광고 있는지를 확인하고는 들어가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기워 죽겠네요

그렇게 한마을 돌면서도 몇백개 공장 있었는데도 물어보지 않았던거로 생각이 나네요 , 그러고는 마을 중심에 공원이 있었는데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저녁쯤에 삼촌네 집으로 가던가 , 아님 마을에 영화관에 들어가서 영화를 봤죠 , 마을 영화관이란게 , 옛날 테프 형식의 영화관인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 그리고 그때당시 로라 스키를 배워났었죠 ( 고향에 있을시도 배우기는 했는데 ….) 로라 스키 예기는 이후에 아마 있을것이에요

컴퓨터 방은 그때 없었는지 , 컴퓨터를 못했는지 ( 학교에서는 DOS 명령및DOS 명령하에서의 게임 놀기 五笔 타자 치는것 까지 배웠죠 ) 그래서 컴퓨터 방은 안다닌것 같은데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 , 삼촌은 일자리 (2번째 ) 회사를 소개해줫습니다 , 어디냐 ? 삼촌이 다니고 있던회사 , 전자 제품 조립 라인선으로 들어갔습니다

라인선 공인 450 가량 , 관리자는 50명에 통계직 50 가량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은 관리자가 많은거죠 , 지금봐도 중국에 있는 한국회사의 통병이 관리자가 많은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후에 알고 보니 , 삼촌이 다니는 회사에서 , 초중 졸업이던 , 고중 졸업이던 조선족이면은 관리자를 하고 있더라구요 , 혼자만이 라인선에서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 어떤계층에 있으면 어떤애들이랑 논다고 , 친구란 한족 친구들이 많음으로 중국말 대화도 계속 늘고 있었죠 , 전에는 표달하고 싶은 내용을 제대로 말로 표현도 못하고 말문이 막힐때가 많았는데요

그렇게 삼촌은 관리자 숙소이고 나는 공인숙소 ( 울속소 사람이 8 가량 ) 있엇습니다 , 띁깊은 일이라곤 라인선 선장이 무뚝뚝해서 ( 삼촌도 조카 부탁한다 , 조카 잘해줘라 그런말이 없었을거에요 )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삼촌은 공장의 회계였으니깐 사람관리 필요 없고 , 사람관리 못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 그래서 첫달 본급에서 우선 일이 내가 있는 라인선 선장한테 한턱 맛있는 밥을 사주는 거였습니다 , 그렇게 이튿날 부터는 나한테 많이 해주더라구요 , 그러던 어느날 무슨일이였는지 몰겠는데 엄청 나무라더니 후에는 욕까지 하더라구요 , 참다참다 못참아 후에 귀썀을 하나 올렸죠 , 처음으로 여자한테 손을 댑니다 , 여자한테 손을 대는게 무조건 틀린것인데 ………..그때는 화가나서 저도 몰래 손이 올라갔어요 처음으로 여자한테 손이 올라갔어요 , ( 정말 TV 에서라던가 아님 가끔가다가 그렇게 못된사람들이 있잖아요 , 다짜고짜하는 그런여자 )

후에 관리급( 삼촌이 저한테 하는 말은 ) 한테서 나온 말은 라인선 선장을 뚜드려팻다는 말이 나왓어요 ㅎㅎㅎ ( 소문이 그렇다고 예기를 해야되는지 , 그여자가 그렇게 보고를 했다고 예기를 해야되는지 ………) 그렇게 저는 조립 라인선에서 잊지 못하고 , 공장의 다른부서로 옮기게 되였습니다

부서라기 보다는 그때당시 볼륨안에 쌰부터라고 했는지 , 철물을 깍아서 만드는 다른 공장이 있었어요 , 그쪽으로 옮겨가게 되였습니다 , 제품은 대충 쌰부터 라고 생각이 나구요 기계 이름은 ()车床)이라고 한생각이 나는데요 , 철물이 기계안에서 고속으로 회전을 하는데 온도가 많이 높으니 휘발유로 제품에 쏴주면서 내림 장치를 한거 같에요

아주 가끔 기름속에 있는 제품을 꺼내서 측정장비 ( 卡尺 ) 실시간 검사를 해줘야됩니다 , 문제가 생기면 기계 조정을 해줘야되니깐요 , 하루 출근을 하고 나면은 팔에 온통 기름 입니다 거기서 반년간 일을 하면서 형님 둘이랑 한숙소에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마시는것은 형님 둘이랑 배운거 같에요 , 그때당시 형님둘이는 그나마 기술자이면서도 지금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는것이 공인숙소에서 저랑 같이 있었어요 , 한분은 저보다 5살가량 많고 다른한분은 10 많은거 같은데요 , 53 건더리 술에 귤깝지를 넣어서 한주 정도 되니깐 달달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형님들 따라 매일 마시다 싶이 한거 같에요

그중 어느하루 잠을 자고 일어나니 친구들이 웃더라구요 , 후에 알고 보니 눈섭하나가 없어졌더라구요 ㅎㅎㅎ 밸김에 그형님 때리겠다고 쫓아 다니던 생각도 나고 ㅎㅎㅎ

그때는 게임으로 내기를 해서 진사람은 펜티만 입고 공장 문앞까지 달아갔다가 오는것도 해보고

생각해보면 잼난일도 많았는데요 ㅎㅎㅎ 지금은 형님들 있고 있는지 주위에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 건강하고 되셨음을 진심으로 원하고 기원하고 …………….

그러던 반년 넘기지 못하고 관리자 때려놓고 사직을 당했는지 관리자랑 말다툼을 하고 사직당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ㅎㅎ 삼촌도 일거리 찾아주고 사직당하고 하는거에 챙패했던가 골치 앞았겠어요 ,

근데 삼촌 이랑 가까운데 있으니 매주말마다 삼촌네 집으로 가서 숙모가 해준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 까지밥 기억이 제일 많이 나네요 ) 가끔 여행도 같이 다니고 좋더라구요 , 근데 삼촌한테 편지쓴것처럼 혼자 돈벌고 혼자 배우는거는 실현을 못했습니다 .

그렇게 이번에는 한달 놀지 못하고 임군이 현재 있던 회사의 오더를 받아 하는지 역시 车床 공장을 하는데 삼촌이 그쪽으로 보낸것입니다 , 삼촌이 있는 동네랑 멀지는 않구요 뻐스로 30분가량 이면은 도착하는것 같던데요 그쪽에서는 삼촌다니던 공장의 일이랑 똑같은데요 기름속에서 제품을 꺼내서 길이가 많는지 확인하는것 그나마 라인선에서 하루 8시간에서 10몇시간 서서 작업하는것보다는 많이 좋더라구요 ( 아시다 싶이 라인선에서 한동작만 하면은 잠이 와서 ) 그보다는 15분에서 30분에 한번씩 검사를 해주면 되니깐요 ,

여기 공장에는 이상하더라구요 , 아침 8 출근인데 7 30분이면 일어나야되는데 8 30분까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깨워주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 후에는 알람 시계 2개까지나 사서 하나는 7 30 하나는 7 40 했는데도 일어나지 못하고 깨워주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 아주 이상하네요 ) 전에 회사에서는 친구들이 깨워줬는지 ……… 그렇게 몇번 욕도 먹었죠

후에 친구를 사겨놔서 친구가 깨워준거 같에요 , 안친해지면 깨워주지도 않는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지금으로 쓸려는 글은 써도 되는지 쓰면 안되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해지니깐 어느한 주말에 친구가 머리를 씻으러 가제요 그래서 같이 따라 갔죠 그래서 처음 머리를 씻어보는데 갑자기 머리를 자기 가슴으로 땡겨서 머리를 씻어 주더라구요 , 기분이 이상한지 아님 부꺼러웠는지 생각은 안나고 그런일이 있었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 그때까지는 숫총각이였으니깐요 ㅎㅎㅎ

다른한가지는 그때 사장님이 전화관리를 제대로 않해서 그때 전화비 1준에 1원짜리가 있었어요 제목은 잊었구요 , 저녁에 전화를 하면은 목소리 아주 예쁜 여자가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것입니다 , 고독한마음 , 위로의말 , 등등 ( 야한내용은 없습니다 ,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근데 매일 최소 1시간 통화를 한거 같에요

그때 사장님도 전화비 많이 지불 했겠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죠 , 그때는 철부지니까 …………….

다른 한가지는 월급타는날 공장앞에서 500원인가 1000 줏었던 일이 있는데 울공장에서 잊어먹었다는 사람이 없어서 한주 제대로 소비하고 놀았죠

기억나는게 그마을 공원 옆에 양꼬치 집에 자주 다니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회사에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몰겠는데 , 무조건 짤리워 나왔습니다 ㅎㅎㅎ

그회사에서 나올때 , 모공에 휘발유 기름이였어요 , 그거 씻어내느라고 3달은 걸린거 같던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까지만 해도 해빛에 피부가 싫어서 여름에도 긴팔와이셔쯔 입고 다녔고 , 겨울에는 광동성 겨울이 얼마나 춥다고 하면서 긴팔 와이셔쯔만 입고 다닌것 같은데요

오늘은 할일도 없는겸 많이 쓴거 같네요

야한 내용은 써야 되는지 쓰지 말아야되는지 많은 댓글 주시구요 , 글을 써야되는지 아님 쓰지 말아야되는지도 댓글로 용기좀 주세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5) 선물 (0명)
IP: ♡.62.♡.242
못난님 (♡.82.♡.6) - 2020/09/17 11:53:51

재밌게 보았어요 , 다음집 기대합니다ㅣ.

화이트블루 (♡.96.♡.117) - 2020/09/17 22:46:42

안동 권씨군요~ 실감나게 단번에 다 읽었슴다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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