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광동성 표류기 ( 10 ) 두번째 은인

애둘이아빠 | 2020.09.29 11:05:20 댓글: 0 조회: 2182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4176811

안녕하세요

요즘은 국경절 준비에 추석 준비를 하느라고 좀 바빠서 요렇게 늦게 되였어요
래일혹시 글을 못올리더라도 다들 추석 잼나게 보내라는 마음은 똑같으니깐요 ㅎㅎ

글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가구 공장 : 원래는 다 망해나가는 가구 공장이였는데 , 한국무역회사 였는지 한국에 본사가 있었는지 중국 공장이랑 손을 맞잡고 공장사장은 공장 관리를 않하고 한국에서 디자인 , 생산공장장 등 기술자를 파견해서 공장을 운영하는 체계를 만들었더라구요

그렇게 나는 출근을 해서 한돌동안인지 한달도 안되였는지 라인선에서 가구에 대한 명칭을 배우고 , 가구는 대충 이렇게 나왔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달후 나는 띁밖에로 국외 오더 관리로 들어갔습니다 그중에 개발부 부장님이 나를 그렇게 고워했습니다 후에도 연락은 계속 있었뎄는데 , 어느정도로 고워해줬는가면 ,매일 출근해서 첫일이 저를 안아줬습니다 ㅎㅎㅎ

셋째달 : 공장장님이 저를 찾아서 예기를 하는것입니다

공장장 : 회계부서 가서 관리를 해보거라

: 공장장님 그것은 안되요 , 수학을 잘 못배웠고 , 계산 잘 못하고 회계 더욱 몰라요

공장장 : 그런거 다 필요 없어 , 그냥 중국사람들 돈쓰고 있는거 감시를 하고 제대로 쓰고 있는지 , 불필요한거 구매하는거 아닌지 , 그리고 매달 회계보고서 받아서 확인하고 올려주면 되는거라

: …………. 그럼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회계 업무를 한달 보게 되였습니다

회사에 있는동안 가이드 3~4달 동안 하면서 2명에 인상이 깊어요

이야기를 하자면 대우 인지 대 뭐였는지 중장비 회사의 싸위가 출장을 왔습니다

출장 오기전 전화가 왔습니다

중장비 손님 : 술 마셔요 ?

: 회사에서 좀 배웠습니다

중장비 손님 : OK 무한에서 만납시다

: …….

그렇게 출장계획이 반달 가량 되였는데 무한 , 서안 , 성도 , 광주 일정이 12일에서 15일 되였습니다

무한에서 만난 첫날

중장비 손님 : 어떤술이 좋와요 ?

: 오시느라 수고 많았는데 일찍 쉬셔야죠

중장비 손님 : 술마실줄 안다고 해서 이번 통역으로 정했는데요

: 마십시다

그렇게 우리는 첫날부터 술마시고 아가씨 놀고했습니다 , 전시회는 열심히 돌면 하루면 충분하니깐요 그렇게 우리는 매일 술마시고 아가씨 놀고 여행하고 , 전시회 다니고 했습니다 마지막날 광주였습니다 , 표정을 보니까 ? 돈꺼내는것을 보니까 현금을 다 썻더라구요 , 그럼에도 광주도착해서 주강신청 카드를 끓고 5성급 호텔을 들어갔습니다 반달동안 6만원 소비를 했겠는지 ……. 마지막날은 표정이 돈없는 표정인지 아님 암튼 눈치를 챈것이죠 , 돈없다는것을 , 그래서 제안을 했습니다 , 오늘은 식당가서 채소 몇개를 사서 중요한거는 중국 53도짜리 이과두를 마십시다

그렇게 우리는 둘이서 이과두 53도 한병을 마시고 나가서 놀고 들어와서 이과두 또 마시제요 , 그래서 둘이서 이과두 또 한병을 마신것입니다 ㅎㅎㅎ

끝네는 술취했죠 , 이튿날 비행기 잠을 늦게까지 자서 비행기는 놏치고 그날 또 마시고 그다음날 비행기 편으로 보냈죠 와 지금 생각을 해도 어떻게 반달 술을 마셧는지 ㅠㅠㅠㅠ

다른한 손님은 처음인상에 넘 깊은것은 아닌데 , 식품개발건을 저한테 준거죠 이사장님이였어요 ( 인생에 두번째 은인 )

동관가구 회사에서 출근을 하면서 개발을 계속 한끝에 개발 완료를 했습니다

인상에 제일 깊은것은 말재간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사람꼬시는 말재간 ,

동시에 가구회사 출근을 하면서 어떤 가구 손님이 저한테 하는 말이 동관에서 사무실하나 만들어 줄테니까 지사장 해달라는거죠

생각끝에 나는 가구회사에서 회계직 한달 되는 무렵에 사직을 하고 식품 사장님을 따라 쌰먼으로 향했습니다 , 그때 싼터우냐 ? 쌰면이나 ? 에서 쌰먼에 한국요리도 많고 도시도 깨끗하고 섬이고 해서 쌰먼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쌰먼으로 가서 바다가 옆에 별장을 보고 들어가서 물어봤습니다 , 임대비 얼마냐고 ? 별장 임대를 않한데요 , ㅎㅎㅎ 그래서 안쪽으로 300미터 더 들어가 아빠트안에서 제일 윗층 바다 보이는데로 임대를 했습니다

두번째 은인입니다 , 장사를 시작했다고 해야되는지 본급외에 수출금액에 해당하는 커미션도 있었으니깐요 , 하문으로 넘어가 시간은 2005년도의 상반기 였을것입니다

인생은 여기서 또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집세를 데주고 , 출장비를 데주고 , 본급 USD 1000블을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아빠트에서 살아보고 , 처음으로 바다가 옆에서 살아보고 , 어렷을때부터 바다를 그렇게 좋와했거든요 , 어렸을때의 꿈이 해남도에 가보는 일이였거든요 , 아마 그때는 해남도만 바다가 있은줄로 알고 있었을걸요 , 아님 TV 에서 해남도가 제일 아름답다는 말을 들은것인지 ……………..

그렇게 나는 매일매일 열심히 일을 하고 열심히 제품개발을 했습니다 4년동안 제품개발 100가지를 하고 한달에 반달은 출장으로 호텔생활을 한것입니다

나머지 반달은 하문에서도 , 친구들이랑 매일 저녁 노래방이였죠 ㅠㅠㅠㅠ 그돈이 아까웠죠 ㅠㅠㅠ ( 대신 잼나게도 놀았구요 )

이상한게 저녁에 해가 지면 술을 마실수 있고 , 해가 뜨면은 집으로 가요 ( 대낮에 술을 못마셔요 )

그렇게 2006년도에 설에 고향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8년동안 집 한번 안들어가고 전화도 별로 않해봤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는 전화 꼬박꼬박 잘 들였죠

집에 전화안드린원인도 있어도 ( 자기 잘못인거죠 )

원인1 , 아버지가 엄마 때리는것을 봤습니다 ( 아무리 옛날이라 해도 남자가 여자한테 손대는것은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했죠 )

후에 알고 보니 엄마가 문제더라구요 , 먼일로 , 아버지가 성질을 내면은 엄마는 가만있어요 , 그러다가 또 예기를 하는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또 성질을 내요 , 3~5 ~10번 그러다나면은 아버지가 손을 댄것으로 예측이 가구요 , 상세한 내역은 당연히 모르고

2, 삼촌의 논은 12모 우리는 10 , 삼촌네는 동네에서 1~2위로 살고 있는데 울집은 마을에서 꺼꾸로 3~5위에서 사는거죠

마을에 첫 채색 TV , 오토바 , 게임기 , 아빠트식 신형 장식 , 농기구 , 영화보는 기계 등등으로 삼촌이 제일 먼저 샀어요

3, 아버지는 마을에서 싫다는 사람이 없어요 , 집안에서는 좋다는 사람이 없구요 ,친구들의 일이라면은 발벗고 해주고 할머니네 집일 울집일이라면은 대충대충

( 아무 외할머니네 고향와서 산다는게 쪽팔리는것인지 ? 아님 ? 누가 알겠어요

그런일을 예기해줄것도 아니고 …………

4 , 그리고 아주 무뚝뚝 했습니다 ( 온마을 사랑을 다 받았는데 , 오직 아버지 사랑만 못받은거죠

아무리 어쩌도 문제는 자기 문제 부터 생각을 해봐야죠 , 못한거는 못한거잖아요

그렇게 나는 단편으로 고향가는비행기 티켓을 샀습니다 , 고향가서 1~2달 놀려고

오더 받자고 팩스기 까지 준비도 했고 , 삼촌, 이모 , 할머니 할아버지 등 선물을 다 사고 현금 2만원 들고 갔습니다

그렇게 고향으로 들어가는 날자가 되였습니다 그날 저녁 일찍 누웠어요 , 1시가 되도록 잠이 안오는거에요 , 친구들 불러서 차라리 세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와서 씻고 공항으로 떠낫습니다 그렇게 나는 고향으로 가서 제일 좋와하는 큰삼촌 데리고 할빈에서 1중일 만원 다 때려쓰고 농촌으로 내려갔습니다

선물 다 드리고 인사 확실하게 드리고 , 나또한 폭죽도 많이 사고 , 2006년도의 설은 확실하게 쉬였습니다 나는 집으로 와서도 전화기 안착을 하고 팩스기계를 꼽았습니다

설이라서 오더는 넘 많은것은 아닌데 그래도 할일이 있는거죠 , 집에가서도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놀고 , 먹고 현금을 다 쓰기무렵에 작은삼촌도 고향으로 왔습니다 , 작은삼촌 : 전에 빌린돈 어떻게 줄가 ?

: 그냥 현금으로 주세요

그렇게 나는 한달동안 3만원 다 때려쓰고 , 구정지난 1주일 뒤인지 오더가 넘많고 출장다닐 계획도 넘 많아서 아버지 한테는 엄마를 청도 가겠다는 이유로 엄마랑 같이 쌰먼으로 데려왔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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