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신의주아짜트이고 오른쪽은 단동의 빌딩입니다.

그럼 가운데는 무슨강일가요?  당연히 압록강이죠 ㅋㅋ

단동과 신의주를 련결하는 다리가 멀리쩍해서 보입니다.

 오른쪽켠의 다리는 이렇게 중도에서 끊어진 상태입니다.이쪽에서 신의주쪽을

바라보면 강가에 나와서 산보하고있는 조선켠의 분들이 적잖게 보입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청년들이 호주머니에 두손넣고 서있는것도 빤히보입니다ㅎㅎ

 먼데서 바라본 왼쪽켠의 단동과 오른쪽켠의 신의주입니다.

 장애물너머로 보이는 신의주의 논밭과 일하던 두 어른 (50메터거리나 될가요 ?)

갯벌우에서 숨쉬고 있는 낡은배.

갯벌 왼쪽은 조선령토에 속하고  배를 포함한 오른쪽은 중국령토에 속합니다.

갯벌너머로 보이는 신의주의 허허벌판.

이쯤와서는 해양생물의 썩은냄새에 코가 메일 정도입니다 ㅋㅋ

자세히 보면 조개?를 줏고 있는 두사람이 보입니다.

 산더미같은것이 두개보이지요 ? 뭘하고 있는건지 저도 모릅니다.ㅋㅋ

석탄을 발굴하고있는지 ? 석유를 발굴하고 있는지 ? ㅎㅎ

 멀리서 망원경으로 봤더니 제일 높은곳이 집모양인걸 봐서는 보초(岗哨)

혹은 등탑(灯塔) 같았습니다. 

이렇게 척~ 올려놓고 보니 신의주와 단동을 심수(深圳)와 홍콩에 비교하게 되네요.

개혁개방을 걸쳐 광동성의 한개 어업농촌으로부터 현대화대도시로 탈바꿈하기에

20년만으로 충분했지요.

오늘 이시각부터 20년후에  우에 사진이 보이는 근처에 가서 다시 사진을 찍어

올려서 지금의 본 게시물과 대조해볼가 합니다.

신의주가 조선의 심수(深圳)로 거듭날 그날을 기대하면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