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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백하(二道白河)에서 무송현(抚松县)으로 가는 길이 보통 이렇습니다.고인물이 많지요.함정입니다.
고인물이 제일깊은곳은 반메터쯤됩니다.기가차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네바퀴 자가용은 지나가기 좀 곤난합니다.믿겨지지 않는다구요 ? 그럼 한번 체험해보세요.ㅎㅎ
인삼을 재배하는 삼장(参场)입니다.무엇이 보입니까 ? 저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개집밖에 안 보입니다.
( 엄숙한 표정 ing )
장백산 홍송왕(红松王)이랍니다.
무송현(抚松县)에서 하루밤지내고 이튿날 아침 만량(万良)인삼거래시장으로 가는길에 안개가 푹~낀
강물입니다.만량에 가서 좀 놀랐습니다.큰 장마당안에서 인삼이고 서양삼이고 무우처럼 근들이로 한마대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거래시장 사진은 빰~빠 !
일년중 인삼거래가 제일 흥성거리는때는 봄철(3,4월)과 가을철(9,10월)이랍니다.
무송현(抚松县)에서 장백현으로 가는길에 늪이 한곳 있었습니다.
장백현의 이름짜자한 모 조선족화가(画家)가 딸님데리고 사생하러 여기에 자주 온답니다.
늪가에 한족 음식점이 있는데 말린개구리(물뽀즈)튀기와 산삼술이 좋았습니다.
빼주는 별로 마시지 않는 저이지만 산삼술이기에 인민페2원어치 반고뿌 쪽~얼량했습니다.헤헤~
나무가지가 끝머리만 새빨갓게 물들어 있었습니다.무슨 식물인지 . . . 혹시 들쭉나무는 아니겠지요.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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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0 |
48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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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8 |
92037 |
호호~~~ 장백산................ 한번두 못 가봣는뎅.그림에서만 보구
이렇게 보니 실감이 슬쩍 나네염.. 추천 합니다.
고향인데 한번도 못가봐서 아쉽지만 이렇게 상세한 글을 보니 좋네요...기회만 되면 꼭 가봐야겠네요....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