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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문제&노후문제

rkqhwk | 2021.04.02 08:31:57 댓글: 5 조회: 1895 추천: 1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43825
노후연금하나로 노후를 해결할수 있는 분들이 몇명이나 될가요?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쥐꼬리만한 금액으로 100세시대를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식한테 과외만 5~6개 시키면 자식이 돈 쓴만큼 성공하나요?

자식들이 좋은 대학나와도 배웠던 길로 가는 사람 5% 내외 입니다. 나머지는 다른 인생을 찾아떠납니다.

학업에 상관없이....

자식은 본인이 5~6개 과외를 하는거에도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과반수에요. 부모의 욕심에서 자초한일 돈 버리기입니다.

그리고 사회제도가 좋다고 하는데 공부만 죽어라 시키는 제도가 좋은건가요?

이런애들이 크면 제 앞가림을 제대로 할수 있을수 있는 애가 몇명이나 될가요?

크면서 공부외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걸 배우지 못햇는데.

자식이 공부를 너무 잘하면 이건 논외입니다.(0.1%) 지켜주는게 부모의 도리죠.

지금이라도 부모님들 늦지 않았으니 돈을 허투로 쓰지 마시고 노후준비를 하시고 사회제도가 안좋아요(아는 분들은 알아요)

자식한테 제일 필요한게 어떤부분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223.♡.102
김택312 (♡.3.♡.99) - 2021/04/02 13:11:54

虚点이 여러개 잇지만,

여기는 공감을 찾는 공간이지,

서로의 주견을 세우는 토론방이 아니라,

그냥 플만 달고 갑니다..

좌우간 잘 보고 갑니다..

중한국 (♡.162.♡.244) - 2021/04/02 16:36:33

플 달지 않을려다 답니다.

님보기엔 자식한테 제일 필요한것이 무엇인거 같아요? 자식한테 돈쓰는것이 아깝고 그원인은 돈써도 성적이 올라못갈가봐 아까운거고. 좋은 대학 나와도 배웠던 길로 가던 안가던 대부분 좋은대학 혹은 대학다닌 사람들이 못붙은 사람들보다 더좋은 삶을 삽니다. 공부만 죽어라고 해서 앞가림 못하는사람많을가요, 학교도 못가고 중학이나 졸업한 앞가림 못한는 사람 많을가요? 자식한테 쓰는돈 허투루다? 자식한테 돈을 엄청쓸여력있어서 그렇게 써서 자식이 성적 올라갈 확율이 1%라도 보이면 전 쓰겠습니다. 대학 붙는가 못붙는가 좋은 대학 가는가 일반대학 가는가 석사 박서 되는가 못되는가 일생이 너무나 크게 달라집니다.

부모로서 해야 될 일이 바로 자식에게 이 기회 주는일입니다. 확율이 아주 미비하더라도.

50대이고 옛날에 대학입시에서 겨우 대전에 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위에 저주위에도 많아요, 공부잘해 쓸데없고 대학졸업해도 직장도 찾지못하는데 쓸데없다고. 님을 말하는거 아닙니다.

바로 이런 말하는사람들 고중공부 밤새며 한경력도 없고입학통지서 받은 희열도 모르고,고생끝이 낙이란 단어도 모르는 대부분 공부를 잘 못하거나 아주 못했는데 우연하게 돈 좀 번 우물안의 개구리들입니다. 지식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들은 도무지 알지 못하거든요, 극소수 富二代 官二代는 말말고요. 대학가는것이 유일하게 운명을 바꾸는 겁니다.

마지막을 자식농사 잘못하시면 늙어서 심한 고생하십니다. 그깟 양로비가 문제아니고 . 노후문제가 결국 자식농사 문젭니다. 휴~

김택312 (♡.3.♡.99) - 2021/04/02 21:27:24

주인장 글보다 중한국님의 글에 더 공감이 갑니다..

저의 큰누나도 50대인데,그당시 대학갈려고,밤패면서 공부 햇엇습니다..

껌이 잠을 깨게 한다해서,껌도 씹으면서..

메추리알 좋다 해서,그걸 부모님이 사다 주시면서..

그런 부모님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대학가게 됏단말입니다..

님하고 같은 대전..

대학간담에도,부모님들은 학비와 생활비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셧짐..

지금은 미국 시민권도 땃엇고,사랑해주는 남편에 자식 둘,벤츠랑 몰고 다니짐..

부모님을 두번이나 요청햇는데 비자가 않내리더란 말이..

저는 근본 미국 가기 싶은 생각 없고..

중한국님 말씀에 너무도 공감입니다..

rkqhwk (♡.223.♡.102) - 2021/04/05 09:36:03

대학진입문턱에 거리가 먼 자식을 예를 들게요.

1.어릴적부터 공부에 거리가 멀어서 본인이 잘하는걸 키워줘요,예체능,자신감,금융공부,세상살아가는법등등

2.공부에 거리가 먼데 돈을 써서 대학에 진입시켯어요.할줄아는건 공부뿐

이아이가 30대가 되였어요. 결과는 어떨가요?

1번은 본인소유의 부동산,사업성과,많을걸 이루었을 확율이 높겟죠.

2번은 열심히 회사생활해도 본인소유의 부동산,사업성과를 이루었을 확율이 몇프로죠??

이 2명이 40대가 되면 더 큰 차이가 벌어질거예요.

이래도 부모로 생겨서 훌륭한 자식교육을 하셧다고 자부하시나요?

rkqhwk (♡.223.♡.102) - 2021/04/05 09:51:13

중한국님

지식의 힘이 얼마나 큰지가 중요한것보다

지식의 힘을 어느정도의 기량으로 이용할수 있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자식한테 쓴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한푼을 쓰더라도 제대로 쓰자는 의미입니다.

세상에 우연으로 돈 버는건 없어요.

그 사람만의 배팅,기회가 생기는 타이밍 등등이 쌓여서 돈 번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이 돈 벌었다 하면 운이라고 얘기하지만 그건 아주 잘못된 사고방식이예요.ㅎㅎ

그리고 답글에서 입학통지서를 받는 순간뿐 희열을 느끼는거지 그 후의 삶은 변함이 많이 없을거예요.

내가 얘기해주려는 자식교육은 자식이 잘하는걸 키우자,물고기를 낚는법을 배워주자,금융을 가르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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