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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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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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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202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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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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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당나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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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e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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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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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의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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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gxi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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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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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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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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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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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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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저우뤼 |
202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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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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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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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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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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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202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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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둘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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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neu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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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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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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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
자신이 껵지 않고 헤아려 주고 기억하고 계시는것 참 대단하시네요. 저는 1988년 대학 가서야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어요. 입쌀 한근에 좁쌀 두근 바꾸어 먹고 아버지가 고리대 3월달에 빌려서 9월말에 돌려 주는거로 40%이자를 주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개학 하자 마자 간염 걸린 동창 한테 반년 생활비 빌려 주었다가 늦게 돌려 주어서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저의 글 보고 열살 이상 누나가
네가 배고픈걸 모르고 자랏다는걸 처음 알앗다고 햇어요.누나는 배고픈 고생 많이 햇지요.
저도 태여나서는 집에서 량식고생을 햇는데
제가 기억 못할따름입니다.
저희는 대학교때 집에서 주는 생활비로
술도 마이다보니 늘 모자랏는데
남을 꺼주다니 의리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