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지만 친구사귀기에 어떤 여성분이 올린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경악했다.

하여 남자에 대한 편견도 많겠지만 오늘 여자에 대한 편견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남자는 독립적이고 카리스마가 있고 자기 주장이 강하면 남자 답다고 한다.

여자가 자기 의사 표현이 뚜렷하고 모든 일을 혼자 직면할 수 있으면 드살이 세다고들 한다.

시대가 발전한 만큼 요즘 여자가 독립적으로 사회생활 하고 생존하는 방식이 이미 자리 잡혔다.

성인이 된 후 부모님의 보호에서 벗어나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타지나 타국에서 생활하는 여성 분들을 보면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똑똑하고 생활력이 강하다.

아무 남자한테나 의지하지 않고 혼자 자기 자신을 보호하면서 충분한 생활을 할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혼자 벌어서 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고 굳이 남자가 없어도 잘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여성 분들을 보면 보통 강해 보인다, 드세 보인다, 고집이 세 보인다, 남자를 이기려 든다 란 편견 들이 있다.

당연히 나도 이 부류의 여자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 분들도 진짜 그만큼 자신감 있고 용기가 있고 든든한

남성 분을 만나면 혼자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장착했던 무기를 내려놓고 남자의 든든한 뒤받침이 되어 당당히 한 몫을 하여

남성의 짊어지어야 할 무거운 짐도 같이 짊어 질 수 있다. 그만한 책임감이 동반 되고 그럴만 한 능력이 밑받침 된다.

요즘처럼 30, 40 대들이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는 참 무겁다. 점점 년로해 지시는 부모님, 아직 어린 자식, 자신의 커리어, 건강..

그러니 자기 반쪽이 생활력이 강하고 똑똑하면 하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 당연히 성격은 결혼생활 하면서 서로 맞춰가야겠지만.

그 글은 쓴 여성 분은 열심히 살면서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여

그 분을 비난 하거나 평가하는 건 참 어른 스럽지 못한 행동인 것 같다.

요즘 글로벌한 시대에 여러 나라 남자들을 선택할 수 있음 에도 그래도 모이자란 사이트에 와서

같은 우리 민족 남성분을 만나려고 글을 쓰신건 아마도 우리 조선족 남성분들이 그 만큼한

매력과 아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 라고 생각한다.

그 분이 좋은 인연을 만나시 길 바라고 독립적인 여성에 대한 편견이 좁혀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