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박님 밖에 없네요 ㅋㅋ 저도 그 연애의 참견 프로그램에서 보고 너튜브에 검색해보니 비슷한 사례가 있길래 혼자 생각을 해보던걸 쓴거에요.

그 카페사장이 자기한테 자상하고 너무 잘생겼대요. 평소에 여자손님들한테 번호도 자주 받는 대요.
그여자 사연자 말로는 그문제말고는 자기한테 완벽한 남자라네요. 물론 경제력도 고려했겠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남친을 설득해서 다른 여자 다 정리하고 자기한테 오게 할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사연을 보냈대요.
대체 이정도로 이성을 마비시키는 사랑은 무슨 사랑인가요.ㅋ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3:49:51

잘생긴외모와 경제력은 영원한게 아니지요.그러다가 불치병이라도
걸리면 과연 남아잇을 여자가 몇이나 델까요?

젊어서 잠깐의 인기를믿고 이여자저여자 제맘대로 주무르다 늙으
막에 외롭게 독수공방하는 남자를 많이밧어요.

그래서 제가한마디하죠.ㅡ젊어서 돌고돌앗으니 여자끊고 수절해라
고.

어찌보면 벌을 받게 되는 거네요. ㅋㅋ 이 새벽에 또 뵙네요.
통념상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이긴 하죠. 아직 보편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이댓글 누군가가 보고 좀 뜨끔 해야 하는데요.

뉘썬2 (♡.169.♡.51) - 2023/11/08 04:03:27

벌받으면 기능이 상실대서 더이상 서방노릇 못하니 어쩔수없이
독수공방 하는거죠.

그리고 여자들 재혼대상 고른다해도 외롭게 살아온 남자들 많
고많은데 그렇게 돌고돌앗던 남자는 당연히 피해야지요.

그런남자는 대화해보면 금방 드러나요.술마시면 옛날여자 얘기
하고..

아, 저는 전 애인 자랑하면서 은근히 과시하는 사람들 보면 호감이 팍 식더라고요.
그게 과연 어필 포인트라고 생각하는지 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4:10:49

다 떠나니까 그립겟죠.하지만 이젠 빰빠.메이유.
늙은아저씨 혼자 덩그러니.

젊은 시절 화르륵 타오르고 독거노인 되나요?

여신님 연애혼인 방에도 놀러와주세요.ㅋㅋㅋ 너무 썰렁하네요.

뉘썬2 (♡.169.♡.51) - 2023/11/08 04:17:52

무엇이든 과하면 화를부르죠.

동창모임 갓다오고 너무 피곤해서 이방저방 체크못햇어요.
연애방에 달려갈께요.ㅋㅋ

동창모임 다녀오셨네요. 어쩐지 안보인다 했어요.
그 방에 글이 하도 없길래 써봤어요.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4:24:42

아침일찍 대림가서 모텔방도 잡아놓고 시내구경도 하고..새벽에
동창들이 방잡기 잘햇다고 연신 칭찬하더라구요.

작년에 대림갓을때 잘데없어서 나는 친구집에 갓는데 다른애들은
힘들게 택시잡아 집에갓대요.

맞아요. 친구들 만날 때 멀리서 가면 돌아오기 힘드니까 방 잡고 놀아야 마음이 편하죠.ㅋㅋ

시대상이 묘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연애 결혼에 대한 어린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졌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나오고 있다고 봐요.

뉘썬2 (♡.169.♡.51) - 2023/11/08 04:14:44

나이좀 잇는사람도 마찬가지죠.이것도 유투브에서 밧는데 여자가
애인이 6명잇는데 요일에따라 만나는남자가 틀려요.

한주일에 하루는 쉬구요.따로 하는일은 없구 애인만나는게 직업
이예요.ㄷㄷ

그럼 자기 생활은 언제 하나요. 혼자만의 시간에 할 게 징하게 없나봐요. 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4:19:59

독서.여행 이런거 안좋아하고 연애만 좋으니까 그러겟죠.

저기 카페사장도 마찬가지예요.취미생활이 별로없으니까
이성한테 집착하는거예요.

저는 취미부자라서 되레 연애를 못 하고 있다죠.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5:21:08

내너무 말으시켜서 연애할시간두 없겟어요.허허

남자들이 여신님보다 적극적이지 않은거 어쩌겠어요.ㅋㅋㅋ

그건 그렇죠, 그런데 남자들은 왜 처음 보는 여자도 빤히 쳐다볼까요? 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4:26:39

남자들은 부끄러움이 없이 용기가 잇으니까.

눈을 3초 이상 마주치면 용기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연락처 물어볼 용기요.ㅋㅋ

뉘썬2 (♡.169.♡.51) - 2023/11/08 05:19:02

그런 용기잇는 남자들이 여자를 얻지요.여자두 마찬가지예요.
맘에드는 남자잇으면 적극 대시해야뎁니다.

저도 꽤나 적극적인 여자랍니다.헤헷

사랑이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파민도 길어야 1년 6개월밖에 안 나온다고 하고, 결혼하고 나서 친근한 행복을 느끼며 나오는 옥시토신도 평생 가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잖아요.
오죽하면 황혼이혼이란 말도 생겼겠어요.
그래서 사랑에 노력은 필요하다고 봐요.
다시 말하자면, 친구, 연인, 가족 할 것없이 인간관계에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우자를 몇년에 한번씩 갈아치운다해도 저는 약간은 그런 생각을 해요.

"그x이 그x이다."

ㅋㅋㅋ

그렇죠. 숨기고 시작했다는 것자체가 스스로 떳떳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니까 그런거겠죠. 말로는 네가 이해 못할 것 같아서 숨겼다 이러는데, 이건 사기연애에요.

네 ㅋㅋ 아직 주류로 여겨지는 연애와 결혼관은 서로에게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기반으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