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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한여자 | 2022.08.19 18:34:18 댓글: 6 조회: 1402 추천: 1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93856
사장님 부부와 함께 식사했다.
두분한테 나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나는 정말 우수한 사람이 아님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솔직히 내가 우수하면 남자한테 이혼당했을가???

무튼 내가 원하는대로 다 털어놓았다.

괜찮단다.

그냥 내가 이뻐서 동생같아서 챙겨주고싶어서 그랬단다.

그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

그래서 오늘은 그냥 먹먹하면서도 행복하다

오늘부터 나에겐 오빠 언니가 생겼다.
기분 짱이다.
추천 (1) 선물 (0명)
IP: ♡.245.♡.176
차이파이 (♡.215.♡.108) - 2022/08/19 19:25:02

음... 자신의 고민을 쉽게 털어놓으면 타인한테 약점 잡히는 세상~!

아무쪼록 잘 됬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추한여자 (♡.245.♡.176) - 2022/08/19 19:26:38

고맙습니다.^^

우아한삶 (♡.77.♡.61) - 2022/08/23 19:06:58

오빠언니가 새로 생기신걸 축하드려요.

추한여자 (♡.50.♡.119) - 2022/08/23 19:08:39

고마워요^^

럭키2020 (♡.101.♡.141) - 2022/08/26 16:25:21

내보고도 오빠라 불러주렴~

추한여자 (♡.245.♡.200) - 2022/08/26 22:00:10

통쾌한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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