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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해라

케비아 | 2021.10.26 00:16:07 댓글: 5 조회: 944 추천: 0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17551
어떤 인생 선배가 이런 걸 가르쳐 주더구나: 좋게 생각해라.
그분도 그분의 선배한테서 전수 받은.

이게 근데 생각처럼 되나?

당연히 사람들은 긍정적인 걸 좋다고 하지,
그럼 좋게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하지만 그게 내 일이라면?
누군가가 원망스럽거나 하면 과연 좋게 생각할 수 있을까,
그냥 흘러 보낼 수 있을까...

positive, 긍정적이란다.
그런데 코로나 확진 되었다는 통보도 "positive"란다 ㅎ

에호 그냥 흘러 보내자
추천 (0) 선물 (0명)
IP: ♡.121.♡.229
똥또르르 (♡.171.♡.53) - 2021/10/26 00:35:44

좀 더 나이 먹어야 ... ㅎㅎ

케비아 (♡.121.♡.229) - 2021/10/26 00:37:46

빙고~ 저도 동감이요
ㅎ 아무래도 저분들 나이 정도는 돼야 뭔말인지 알 것 같아요

깨금이 (♡.111.♡.30) - 2021/10/26 03:45:04

마음이 태평인 사람은 산해진미를 안 먹더라도
굳이 특별한 보양식 없이도 오래오래 장수합니다.
마음이 평온한만큼 행복한게 따로 없어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고
스트레스의 근원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성격이 한 몫을 하지요
화를 다스릴줄 아는 건 능력이고 실력입니다.
좋게 생각하는게 참 쉽지 않죠.
흔히 머리로 도리는 뻔하게 잘 아는데....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도
실력이고 능력입니다 顺其自然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순 없지요
인간도 자연속 하나의 생물종이니깐요.

배꽃 (♡.61.♡.55) - 2021/10/26 16:22:20

좋게 생각하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방법을 터득하면 그게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게 생각하는게 결국은 자신을 편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내 자신도 저도 모르게 잘못할때가 있고 잘못하는줄 알면서도 잘 안 고쳐지는게 있는데
타인의 잘못한게 있다고 원망한다고 해서 고칠것도 아니고 문제가 해결될것도 아닌데 본인만 화나고 아프기보다는
좋게 생각하고 넘기는게 결국은 내가 편해지는 길이죠.

이런 도리를 언제 터득하냐는 나이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도 생각이 깊은 사람이 있고 나이 들어도 세상탓, 남탓만 하며 울분에 차서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행운12 (♡.123.♡.113) - 2021/10/26 17:15:42

知乎에서 본건데 어떻게 살것인가 물음에 이런 대답이 있드라구요 第一,认识你自己,管好自己的事情 第二,勿施于人 두가지만 잘해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행복한 삶을 살수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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