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인다

고비드 | 2022.04.03 20:04:51 댓글: 3 조회: 1080 추천: 0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60921
설레임은 참 미묘한 기분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국타향에서
간만에 통화할때 설레임
마음에 든 여자가  손을
잡아 올때 설레임
오래도록 만나지 못한  친한 친구
와 상봉할때 설레임
지기와함께 려행을 떠나기전
준비하는 설레임

설레임은 참 좋은 단어입니다 
참 좋은 감정입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여지는 소녀감성이란 상상만해도
좋지요 
설레일수 잇다는것은 그 사람만의 행복한 심정 이지요

사랑에 설레이고 
자신의 감정에 설리이고
친정에 설레이고
춘하추동 게절의 바뀜에
설래이고...... 

나는 설레이는 감정이 좋
습니다 
소년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면서 
애잡짤한 감정이 한번에
나한테 쌓입니다

말하자면 오미자를 먹엇슬때의
맛이지요

설레일수 잇다는것은 그만큼
세상에 호기심을 잃지않고
마음이 젊엇다는것을
말하지요
추천 (0) 선물 (0명)
IP: ♡.27.♡.28
추한여자 (♡.136.♡.185) - 2022/04/04 06:55:57

저는 언제 설레였나???생각해보았습니다.
일순 생각이 안 나더군요.

어쩌면 내가 존경하는분 한테서 칭찬받았을 때?
외국애서 일하고 부모님 있는 고향에 돌아올 때?
희망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부모님 건강이 회복될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선보러 갈때?
......
......
생각해보니 참 많네요.
어쩌면 지난날 행복했던 순간을 많이 잊고 살아욌던거 같습니다.
덕분에 잠깐 행복했습니다.^^

고비드 (♡.27.♡.28) - 2022/04/04 08:33:15

저의 글을 읽을때 행복햇다니
이런 감사할법이 잇습니까
참으로 감사합니다
설렌다는것은 참 좋은
말입니다
이런 기분을 간직하면
참으로 행복하지요
설레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실은
아주 소중한 감정이죠

tiandouma (♡.34.♡.200) - 2022/04/08 11:05:28

나도 설레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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