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가에 위치한  옛날에 지은 성당

예배시간 내내 길쪽의 정문은 항상 오픈 되여 있다

바로 뒷편 안쪽 골목에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나이트가 있다

벤츠 몰고 까르푸에 물건사러?

난  갈때는 뻐스로

물건이 많으면 돌아 올 때는 택시 타고

야채는 이런 뒷골목 시장에서 사면 더 싱싱하고 좀 싸다

남이야 머라든(실제로 누가 뭐라 그러는 사람이 없다) 

남자들은 여름에 더우면 웃통 벗어 던지고

아줌마들은 몸빼에 잠옷이든 걸치면 다얌~

더운 여름이오면

뒷 골목이나 저녁 식사 후 산책길이나

시골에서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

야채 사러 온 남자의 등판과 야채장사 아줌마

차도 팔고 디저트며 간단하게 요기 할수 있는 차집(茶館)

다방이나 스타벅스 보다는 메뉴가 좀더 다양하게

커피도 팔고 식사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룸이 있는  양식까지 경영하는 커피 숍이  인기다.
외국 거래선 접객이거나 뭐 상담도 할수 있고
양식이 먹고 싶을 때는 가서 먹고 잠간 휴식도 할수 있는 곳이다
푹신한 소파에 조명도 은은하게 밝혔다고 해야 하나

이름도 유명 커피브랜드 체인점명  비스무리하게 지었다
스타벅스를 중국말로 星바克로 한다면 새로 생긴 식사 할수 있는 커피숍 이름은 星바里 뭐 요렇게
마지막 글자 하나를 틀리게 짓는 요령?부렸다고 해야 하나


여기 사람들은 커피 마시러 커피숍 찾기 보담은  스테이크나 식사 하기 위해 이런 커피숍 많이 찾는 편.
생각외로 인기가 많고 장사는 잘 되는듯 싶다

인스턴트 체인점 중에서 KFC보다 맥도널이 장사가 더 잘 된다.

맥도널의 잦은 판촉과 광고 그리고 새로운 메뉴개발 때문이리라

맥도널에 비하면 KFC는 변하기 싫어하는 늙은이라고 할까...

누가 그러던데 중국에서 인스턴트 체인점 개설은 음식장사보다는 땅 장사라고 하더이

완공된지  2년 된 요즘 지은 아파트

이전에 지은 아파트 들에 비해 평수가 크고

주방이 널찍하다

행인과 자전거들은 교통규칙을 잘 안 지킨다

역행이고 뭐고 내 맘대로야~

요즘은 자전거보다는 스쿠터나 모터딸린 자전거를 많이 탄다.

어딜가나 중국은 자전거 전용 도로가 따로 있다.

뻐스가 광고로 알록달록

아파트 어구의 길가에 앉아 소일하며 일거리를 기다리는 타향 외지인들

하수도 고치는 사람 , 임시 일거리로 청소거나 힘쓰는 일 자리 없나

일당이 생길까 무작정 기다리는 인부들이다.

모여 앉아 심심풀이를 달래느라 포카를 치는 같다.

저렇게 기다리다가 저녁이면 다들 어디론가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다.

날씨가 나쁜 날이거나 추울 때면 저 사람들은 어디서 기다려야 하나

길옆 새로 지은 어느 아파트

이층뻐스에서 내려다본 퇴근무렵

닝보의 어느 거리

어느 골목 국민학교 문앞

하교하기를 기다리는 학부형들

닝보 중심가 천일광장  일각

주말의 어느 오후 광장 인공 호수가 계단

여유로와 보이는 젊은이들

닝보 사람들은 대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 타 지역에 비해 앞서가는 싶다

녕파는 내 기억에 모던하고 음기가 강한 도시라는 기억이....